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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5.1 노동절(서울)대회 참가자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한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 촉구”를 위한 민주노총 기자회견

작성일 2022.05.11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28

5.1 노동절(서울)대회 참가자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한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 촉구를 위한 민주노총 기자회견

 

일시 : 2022512() 10:00

장소 : 경찰청 앞

 

1. 취 지

-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지부 현장 간부가 노동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5113:57경 구삼성본관 앞 건널목에서 녹색 보행신호 받아 집회장으로 들어오는 중 BMW 차량에 부딪혀 쓰러짐. 사고가 발생하자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이 바로 응급처치를 했고 뒤늦게 119 구급대가 도착하여 순천향대병원 응급실 이동함. 6주이상의 큰 부상을 당함.

-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집회대오 중간)는 시민들 불편을 줄이고자 경찰과 협의해서 경찰통제로 집회참가자 및 시민들이 통행하고 있었음. 사고 당시 대회 시작을 위해 자리배치 정리 중이었고 대회장이 좁아 사전대회를 진행한 건설 조합원을 인도로 올려 최대한 밀착시켰고, 사전대회를 마치고 본대회로 결합하는 가맹조직을 집회장 안으로 배치하고 있었음. 1~2차로를 추가하여 집회장소를 넓혔음에도 참가인원에 비해 여전히 협소한 대회 장소로 인해 일부 조합원들은 인도에서 대기중이던 상황임.

- 코로나 감염법으로 집회가 제한된 이후 3년만에 대규모 집회가 오랜만에 개최된 상황을 감안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경찰의 엄정 대응 방침 기조하에 차량통행에 대한 원칙만을 강조하며 집회 보장과 참가자 안전에 대한 대비와 조치는 취하지 않았음. 이번 사고의 경우도 경찰이 교행차로에 차량을 무리하게 채워 넣으려고 유도하는 과정에 발생한 것임. 집회가 허용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관행적인 대응과 경직성으로 인해서 집회를 과도하게 제한하려는 경찰의 대처로 인해 발생한 문제임.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집회시위의 자유가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함.

 

2. 결의대회 순서

사회 : 민주노총 한상진 대변인

취지발언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발언

- 사무금융연맹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지부 김영주 지부장

-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

-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진억 본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 전교조 전희영 위원장

보도자료 당일 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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