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2019년 1월 10일 (목) | 김형석 대변인 010-8756-9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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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을 통한 고용보장 수용과 파인텍지회 문제해결 촉구
민주노총 산별대표자 긴급 기자회견
1. 취지
- 사업주의 책임 있는 직접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장기간 굴뚝농성을 벌이던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 홍기탁 두 노동자의 생명이 절박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 지난해 연말 노사가 교섭을 진행하며 해결 실마리가 보이는 듯 했지만 회사는 “노조를 받아들이면 회사가 망한다”며 노조혐오 발언만 쏟아낸 채 교섭을 무위로 만들었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던 두 노동자는 6일 이후로 곡기마저 끊었습니다.
-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는 사업상의 이유를 들어 해외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굴뚝 꼭대기에 매달린 두 생명이 언제 꺼질지 모르는데 사태해결의 어떤 진전도 없이 해외로 출국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교섭을 재개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이에, 민주노총 가맹 산별대표자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스타플렉스 대표의 출국 연기와 전향적인 교섭,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니 취재협조 부탁드립니다.
2. 개요
- 일시 : 2019. 1. 11(금) 오전 10시
- 장소 : 서울 목동 서울에너지 공사 굴뚝 농성장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참석 :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가맹 산별대표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