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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19 피해현장 특별순회점검 및 간담회

작성일 2020.03.25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3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00325()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무급휴직 등 코로나19 피해현장 특별 순회 점검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내일부터 1차 실시

 


1. 코로나19로 현장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음. 민주노총은 현장의 피해 사례를 면밀히 파악하여 노정협의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구조조정, 무급휴직 등 피해 상황이 극심한 항공업, 관광업 사업장에 대해 현장 특별점검에 들어가고 피해 노동자들과 직접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음.

 

2. 현장 특별 순회 점검과 간담회는 1차로 내일(26)부터 2일간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1) 326() 18~ 김포, 아시아나항공(비정규직 포함), 2) 327() 11~ 서울, 힐튼호텔.

 

3. 사업장별 피해 현황을 참고하여 취재, 보도 협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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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장 피해 현황]

 

1) 아시아나항공

- 계속된 경영난에 코로나19까지 맞아 직격탄을 맞고 있다.

- 3월부터 전 직원 무급 안식휴직 1개월 실시하고 있고 4월부터는 40일씩 무급휴직을 한다는 계획이다.

- 직복비 축소, 항공권(국제선 및 국내선), 동아리행사 비용 지원, 명절 선물(추석), 체력단련행사 지원중단 등 복지축소가 이미 이루어 지고 있다.

- 연장시간 감축, 휴가 소진율 향상, 협력사 요율 동결 등 근로조건 축소 조치도 시행되고 있다.

- 신규 채용 동결 및 정규직 도래자 전환 조건부 정규직 전환(안식휴직 통보 1~3개월)

 

2) 힐튼호텔

- 관광업이 70% 이상 전반적인 매출 급감 상태이다.

- 힐튼호텔도 객실 가동율 10% 수준, 식음료 영업장 폐쇄 또는 축소 운영하고 있다.

- 회사는 경영 위기를 이유로 한 연차소진 및 무급휴직 등을 종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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