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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한진칼 주총 기업지배구조 개선 안건 통과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20.03.26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5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200326()

장현술 대협국장 010-2577-5076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한진칼 주총 기업지배구조 개선 안건 통과 촉구 기자회견


조원태 연임 찬반을 떠나 이사회 쇄신 위한 정관변경안 찬성해야

이사회 개선 안건, 조원태 주주연합 간 알력에 부결되서는 안돼

전자투표제 도입, 배임·횡령 이사 해임 등 이사회 개선 안건 핵심

 

일시 : 2020. 3. 27. () 08:30

장소 : 한진빌딩(중구 남대문로 63)

주최 : 공공운수노조·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국민연금지부·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민변 민생경제위원회·민주노총·참여연대

 

  1. 취지

     * 내일(3/27) 한진칼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총수일가인 조원태 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연임 및 이사회 관련 정관 변경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임.

* 이번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의 이사 연임이나, 연임 실패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 여부는 중요한 논점이 아니며, 한진칼의 문제있는 지배구조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조원태 회장과 주주연합 측이 함께 내놓은 정관 변경 안건들의 통과가 급선무임.

* 고 조양호 회장, 조원태 회장 등 총수일가는 한때 동시에 한진칼 사내이사 직을 맡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상표권 이용료 부당 편취 및 개인회사 일감몰아주기 등을 자행해 자회사 대한항공에 손해를 끼쳐옴. 한진그룹 계열사에 손해를 끼치고 지배구조를 악화시킨 조원태 회장의 연임은 부결되어야 하며, 조원태 회장, 조현아 전 부사장을 비롯한 총수일가는 이후 한진칼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함.

* 이번 주주총회에 상정된 정관 변경안에는 전자투표제 도입, 배임·횡령 이사의 직위 상실, 이사회 구성원의 성() 다양성 보장, 사외이사 중심의 각종 위원회 설치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한걸음 진전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 이에 노동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개혁 등을 위한 정관 변경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조원태 회장 우호 지분 및 주주연합, 국민연금을 비롯한 여타 주주들이 모두 이를 위해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할 예정임.

 

    2. 기자회견 진행 순서

<기자회견 진행>

* 사회 :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이지우 간사

* 기자회견 취지 : 김남근 변호사·민변 부회장

* 총수일가가 한진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하는 이유 :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

* 한진칼 정관변경 안 통과의 필요성 : 정상영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 : 민생당 채이배 의원

*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국민연금의 역할 : 공공운수노조 변희영 부위원장

* 대한항공 경영 정상화 촉구 :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 김수련 조사통계부장

* 참가자

* 공공운수노조 정찬무 조직쟁의부실장

* 국민연금지부 김태훈 정책위원장

* 김종보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회

* 민주노총 장현술 대외협력국장

*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노종화, 최덕현 변호사, 사회경제1팀 김주호 팀장, 신동화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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