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조선인 강제노동 부정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1년 5월 4일(화) 오전 9시 30분

○ 장소 :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제동원공동행동

 

1. 취지

- 지난 4월 27일 일본 스가 “정부가 일제 강점기에 모집, 관 알선, 징용 등은 (조선인)강제 노동에 해당하지 않는 걸로 생각한다”고 일본 유신회 중의원 의원 질의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일본정부는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조선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환경에서 강제 노역을 했음을 시인한 바 있습니다.

 

- 일본 정부의 조선인 강제노동 부정 입장의 문제점을 알리고, 역사 왜곡일본정부를 규탄하며 한국정부에 적극적 대응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양대노총, 강제동원공동행동이 강제징용노동사상 앞(용산역)에서 개최코자 합니다.

 

- 언론사 및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3. 기자회견 진행 순서

시간	순서	내용
9:30~9:32	취지 발언	사회자 (민주노총 안혜영 통일국장)
9:32~9:33	민중의례
9:33~9:37	발언 1	허권 한국노총 통일위원장
9:37~9:41	발언 2	김은형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9:41~9:45	발언 3	강제동원공동행동 이희자 선생님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
9:45~9:49	발언 4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9:49~9:54	기자회견문 낭독	(사)겨레하나 이연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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