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
일시 | 2017년 5월 24일 (수) | 문의 | 민주노총 대협국장 곽이경 010-8997-9084 비정규미조직전략사업국장 최정우 010-4723-3793 |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뭉쳐야 뜬다!
최저임금1만원, 비정규직철폐! 만원버스
○ 일시 : 2017. 5. 25(목) 오전 8시~오후8시30분
○ 장소 : 서울 전역
○ 주최 : 만원행동
◯ 취지
- 5.27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지금당장! 촛불행동을 앞두고, 최저임금 1만원 요구를 알리고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한 ‘만원버스’를 운영. 시민을 만남.
- 구의역 1주기를 앞두고 CU 편의점 알바노동자의 죽음, LGU+ 현장실습생의 죽음, 넷마블 장시간노동자의 과로사 현장을 찾아 청년들의 죽음이 상징하는 현실을 드러냄.
- 청년비정규직 노동자가 밀집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찾아 칼퇴근하고 함께 모여 변화를 이야기하자는 취지의 ‘종치고 정시퇴근 행사’와 ‘칼퇴근축제’를 개최하고자 함
○ 청년노동자들의 요구
-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노조할 권리!
- 열정페이 강요, 공짜야근-장시간노동 그만!
- 안전하게 일할 권리, 원청과 본사가 책임져라!
- 파견형 현장실습제도 반대한다!
- 고스펙 강요, 학점경쟁, 청년실업 책임전가, 무한경쟁 거부한다!
◯ 첨부자료
1. 5.25 만원버스 일정표
2. 5.25 만원버스 주요 행사 내용
3. 5.25 만원버스 행사 안내 웹포스터
[5.25. 만원버스 일정표]
시간 | 장소 | 내용 |
8:00~9:00 | 선릉역 10번출구/CU본사 앞 | 출근선전전 |
9:00~9:30 |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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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10:00 | 구의역 기자회견 및 추모시간 | 구의역1주기 만원행동기자회견 9-4승강장헌화 |
10:00~11:00 |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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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2:00 | 용산 철도회관 | 만원버스실천단브리핑 (오민규 민주노총 비전실장) |
12:00~13:00 | LG유플러스 본사 앞 | 故홍수연님 추모, 현장실습 중단 LG U+ 규탄집회 |
13:00~14:00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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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00 |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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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6:00 | 서울대학교 본관 앞 | 비학생조교 및 학생투쟁 연대집회 |
16:00~17:00 |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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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19:00 |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앞 | 종치고정시퇴근 타종행사와 행진 |
19:00~20:30 | 구로디지털단지역3번출구 코오롱사이언스밸리 | 칼퇴근축제 |
[5.25 만원버스 주요 행사 내용]
■ 구의역 1주기 만원행동 추모 기자회견
일시 : 5월 25일(목) 오전 9:30
장소 : 구의역 1번출구 앞
1. 취지
-2016년 5월 구의역 참사는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가 겪은 문제였으며, 이에 많은 시민들이 ‘너의 잘못이 아니야.’ ‘너는 나다’고 하면서 이들에게 공감하였음.
-2017년 5월은 구의역 참사가 일어난지 1년이 되는 시기이고, 당시 사람들의 싸움으로 인하여 지하철 하청 비정규직이 직영화가 되고, 이러한 영향이 문재인 정권에서 인천공항 비정규직에 영향을 주고 있음.
-이에 만원행동에서는 지하철 안전업무직의 완전한 정규직화 및 김군이 최저임금이 144만원 되지 않을 정도여서, 이에 모든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1만원, 월 임금 209만원을 요구함
2. 기자회견 순서
사회 : 김종민 (청년전태일)
발언1. 구의역 참사 김군의 죽음과 경산CU의 알바노동자의 죽음. 청년의 죽음을 없애자
-김광석 편의점 야간알바 노동자
발언2.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부문 정규직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만원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발언3. 지하철 안전업무직의 완전한 정규직화가 필요하다
-허성실 변혁당 학생위원장
발언4. 월급 144만원을 받았던 김군, 모든 노동자들은 최소 209만원을 받아야 한다.
-만원버스 실천단
이후 9-4승강장 헌화 및 포스트잇 붙이기
■ 故홍수연님 추모, 현장실습 중단, LG U+ 규탄집회
일시 : 5월 25일(목) 낮12시
장소 : 용산 엘지유플러스 본사 앞
사회 : 박점규(LG U+ 대책위)
(자세한 기획안은 추후 보완)
■ 서울대 비학생조교 파업투쟁 및 대학생 점거농성 연대집회
일시: 5월 25일(목) 오후3시
장소: 서울대학교 본관 앞
사회: 김상연 (변혁당 학생위원회)
발언
-투쟁발언1: 비학생조교 파업노동자
-투쟁발언2: 서울대학교 점거농성 학생
-연대발언: 만원버스 실천단
-실천단 율동
실천활동
-레드카드 붙이기
-행진
■ “종치고 정시퇴근” 집중행동
일시: 5월 25일(목) 오후6시 ~ 9시
장소: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광장
1. 개요
① 종치고 정시퇴근 타종 행사
- 시간 및 장소 : 오후6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앞
- 주요 행사 : 1) 칼퇴근을 요구하는 박 터뜨리기 2) 칼퇴근 염원을 담은 ‘타종’
- 발언 1 : 넷마블 철저한 근로감독 촉구, 과로사 및 무료노동 근절 대책마련 촉구
② 행진
- 시간 : 오후6시 ~ 7시
- 행진코스 : 서울관악지청 → 넷마블 → 서울 관악고용복지센터 →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1시간)
- 중간 집회 및 발언
○ 넷마블 앞 – 2016년 과로사․과로자살 희생자 추모행사 (헌화)
- 발언 2 : 추모 야근 없애겠다는 넷마블 약속 지킬 것 촉구
○ 우림이비치 앞 - 발언 3: 정시퇴근, 칼퇴근 문화제 참여 홍보 발언
※ 골든벨 100개, 집단 피켓 등 다양한 시위용품
③ 칼 퇴근 축제 1 (문화제)
- 시간 및 장소 : 오후7시,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광장
- 주요 발언 : 이정미 의원, 청년 자유발언, 만원버스 발언 등
- 주요 문화 행사 : 곽푸른하늘, 만원 랩퍼, 장미꽃 버스킹 창동점 등
④ 칼 퇴근 축제 2 (광장사업)
- 시간 및 장소 : 오후6시 ~ 9시,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광장 일대
- 주요 행사
○ 넷마블, LG연구원 과로사 추모 공간
- 칼퇴근을 상징하는 '종' 그림의 스킬자수 틀 조형물
- 색색의 소원천에 추모의 메시지를 적는 스킬자수
○ 칼퇴근 상징 굿즈 제작 배포
- 추모메시지를 적어 스킬자수, 종모양 뱃지, 열쇠고리, 손목쿠션 등
○ 과로사 문제점과 예방
○ 근로기준법 항아리 : 칼퇴근 관련 근로기준법 조항 엽서 나눠주기
○ 최저임금 1만원 캠페인
○ 노동상담 부스
○ 칼퇴근 맥주
2. 취지
① 과로사․과로자살, 장시간 노동으로 얼룩진 가디구디*에서, 청년들 “정시퇴근” 선언하다
- 무료노동 신고센터, 만원행동 소속 청년 조직들과 민주노총 등 노동조합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5.25(목) 구디역에 모여 “종치고 정시퇴근” 행사 진행
- ‘종치고 정시퇴근’ 행사는 2017.3.21.(화) ~ 4.13(목) 열흘간 진행된 서명운동의 연장선이기도 한데, 이 서명운동에 서울단지 청년 노동자 4,421명이 서명하였는데, 이들이 ‘정시퇴근․야근근절’을 가장 많이 요구하였기 때문. (2명 중 1명, 46.2%)
*가디․구디 :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의 약자,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를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가디구디라 부름.
② 모두가 다 같이 ‘저녁 있는 삶’을. “칼 퇴근 축제”
- 6시 타종행사 이후, 구디역 일대에서 함께 퇴근할 것을 촉구하는 행진을 한 뒤, 청년노동자들은 구디역 3번 출구 앞, 코오롱싸이언스밸리 광장에서 ‘칼퇴근 축제’를 진행할 예정.
- ‘칼퇴근 축제’ 자리에는 무한도전 국민의원들의 ‘칼퇴근법’, ‘직장 내 멘탈털기 금지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던 <이정미 의원>(정의당), 홍대 앞 가수로서 알려진 <곽푸른하늘>, 최저임금 일만원 래퍼 <만원래퍼>, 뮤지컬 가수 출신의 <장미꽃 버스킹> 등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칼퇴근 축제’를 축하할 예정
- 아울러 ‘넷마블, LG연구원 추모공간’, ‘과로사 예방 캠페인’, ‘근로기준법 준수 항이라’, ‘노동법 무료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될 예정.
③ 넷마블에서 돌연사한 희생자 추모하며, “네 잘못이 아니다” 위로
- 한편, 6시 타종행사 이후 가장 먼저 넷마블 앞에 도착해, ‘구로의 등대’ 안에서 세상을 떠난 3명의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도 진행할 예정.
- “네 잘못이 아니”라는 추모발언과 함께 “열정페이, 포괄임금제, 크런치 모드” 등 장시간 노동을 부추기는 게임업계의 잘못된 노동환경이 그들을 희생시킨 것인 만큼, 넷마블이 야근을 근절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체불임금 전액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발언도 진행할 예정
④ 열정 페이, 공짜 야근 논란 가디구디에서, 청년들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다
- 가디구디는 근로기준법도 지키지 않고, 무료노동으로 악명이 높은 단지. ‘열정페이 공짜야근’을 강요하며, 청년들의 노동권을 착취해 왔던 것.
- 14만 청년노동자들이 일하는 이곳에서 청년들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면서, 그래야 삶이 바뀔 수 있고, 청년들이 미래가 바뀔 수 있음을 함께 선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