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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6 민주노총 중앙집행위 결과 브리핑

작성일 2020.04.16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97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00416()

송보석 대변인 010-5551-2617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4/16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결과 브리핑

 

 

 

 

민주노총은 오늘(16) 정기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음.

 

 

- 1) 코로나19 관련 정세에 따른 대응 방향으로 경제위기 및 고통전가 공세에 대응 전면화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보호 장치 확보 위기극복을 넘어 한국경제 시스템 전환을 위한 전략 및 정책과제 구체화로 하고, 2) 핵심 사업 기조로 해고금지, 총고용보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위기 대응을 전면화한다.”로 결정했음. 3) 4대 핵심 의제로 해고금지, 총고용 보장 사회안전망 전면확대로 함.

 

 

- 4) 민주노총 전체 조직을 비상체계로 개편하기로 하고 중앙집행위원회를 해고금지총고용보장, 사회안전망 전면확대를 위한 비상투쟁본부로 전환하고 집행체계를 조직투쟁팀, 교육선전팀, 연대사업팀, 교섭팀, 언론팀으로 집약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음.

 

 

- 5) 이후 실천 투쟁 계획으로 5.1노동절 전국동시다발 공동행동, 5/21~ 비정규직 차별철폐 대행진, 74일 중앙집중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음. 실천과 투쟁을 조직화하기 위해 임원들이 지역과 피해사업장 현장순회도 4/말부터 추진하기로 했음.

 

 

- 6) 사회연대 전선을 구축강화하기 위해 385개의 범시민사회종교단체를 추가 확대하여 해고금지, 총고용보장을 핵심 요구로 한 전국적인 시민사회종교연대체를 구성하고 광범위한 사회연대전선을 구축하기로 했음. 이후 공동사업, 공동투쟁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4/28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연대체를 발족하기로 했음. 북한, 이란 등 국제제재로 인한 위기 가중을 막기 위해 국제 캠페인 등 국제적 연대운동도 추진하기로 했음.

 

 

- 7) 4대 핵심요구를 의제로 하여 노정 또는 노사정 비상교섭(협의)를 추진하기로 했음. 현재 벌어지고 있는 항공, 관광, 숙박산업의 고용위기가 제조업 등 전체 산업으로 확산되기 전에 해고금지, 총고용보장을 우선 의제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기로 함.

 

 

이밖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인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나눔과 연대가 우리부터 필요하다는 공감 아래 녹색병원 발전기금 모금 및 정기후원 회원을 모집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하기로 하였음. 이를 위해 민주노총이 1만명 이상의 정기 후원자를 모집하여 매월 1만원의 정기 후원을 하도록 조직하고, 이와 별도로 가맹, 산하조직의 주요 의결단위에서 발전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음. 조성된 발전 기금은 봉제노동자, 특고 노동자, 일용직 건설노동자, 미등록 이주아동 등 소수,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됨. 녹색병원을 전태일병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한 것임.

 

 

한편, 민주노총은 17() 13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김명환 위원장이 코로나19 관련 향후 대응 계획을 직접 브리핑하기로 하였음. 각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협조 당부 드림.<>.

 

 

코로나19 민주노총 기자 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2020417() 13~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중집 결과 브리핑, 금융위원회 위원장 면담 계획, 노사정 비상협의 제안과 계획, 질의 응답 등

- 참석 : 김명환 위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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