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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집담회’ 젠더를 뭉갠 언니들 / 여성노동자의 일이 궁금하다 (1)

작성일 2017.07.10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82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일시

2017710()

문의

민주노총 여성국장 김수경 010- 9036-4363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집담회젠더를 뭉갠 언니들

여성노동자의 일이 궁금하다 (1)

일시 및 장소 : 711() 오후 7/ 신촌 인디톡

 

1. 취지

여성강간을 모의한 홍준표는 당대표가 되고 여성을 집단 강간하고 여성혐오 발언을 책자로 발행한 탁현민은 청와대 비서관이 되어 정치권의 실세가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사회와 정치권이 지난겨울 촛불광장에서 외쳤던 성차별과 성폭력 없는 사회를 향한 여성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 할 것입니다. 어느 때 보다 절박한 여성들의 외침이 전달되지 않는 점은 여성의 지위가 낮고 과소 대표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 근원은 젠더화 된 노동시장에서 비롯된다고 할 것입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의 일 영역은 성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이 수행할 수 있는 노동의 형태가 따로 있다고 여겨왔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직종. 직급, 임금이 성별로 차등 구성되어 성차별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어디에서나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일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노동시장이 여성에게 강요하는 일을 넘어 남성의 일 영역으로 알려진 곳에 진출한 여성들이 있습니다. 노동시장의 젠더 구성을 뭉개고 자신의 일영 역을 구축해 온 여성들의 일 경험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여성들은 어떤 기준으로 일을 선택하는가?

여성들의 임금 노동의 역사는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여성들이 차별과 폭력을 넘어 자신의 일 영역을 구축하는 방법은?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여성들에게 선배여성노동자가 나누고 싶은 경험은?

그 외 많은 경험과 궁금한 이야기가 나눠질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들의 노동의 경험에 대해 알리고 함께 나눌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시끌벅적 유쾌한 젠더를 뭉갠 언니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보도 부탁드립니다.


2. 진행

이야기 손님

-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김혜정

- 조선소 용접기사 김진숙

- 타워크레인 조종사 백순애

- 전자기기 서비스 기사 오명선

- 자동차 정비기사 하나

- 동물원 순환버스 기사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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