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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102개 유명산에 업무방해금지 신청한 코오롱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13.05.27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539

[취재요청]

102개 유명산에 업무방해금지 신청한 코오롱 규탄 기자회견

정리해고·최장기 투쟁 사업장 코오롱, 자발적 불매운동에 전무후무한 엽기적 소송

 

 

쌍용자동차와 함께 대표적인 정리해고 사업장인 코오롱이 노동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오롱 불매운동을 막기 위해 전국 102개 유명산에 대해 사실상의 출입금지인 업무방해 및 신용훼손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소비자들의 소중한 권리인 불매운동에 대해 국립공원을 비롯한 102대 명산을 대상으로 가처분신청을 낸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주)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박동문)은 지난 5월 13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코오롱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코오롱정투위 위원장 최일배) 최일배 위원장을 포함한 3명에 대해 ‘불매운동 등 업무방해금지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코오롱은 업무방해금지, 손해배상청구, 신용훼손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코오롱스포츠 242개 매장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내면서 동시에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을 비롯해 전국 102개 명산에 대해서도 소송을 낸 것입니다. 즉, 등산을 하면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코오롱에 대해 불매운동을 할 경우 업무방해와 신용훼손으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코오롱 정리해고 노동자들과 코오롱 공동대책위원회, 등산모임 시민 등은 아래와 같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오롱의 황당하고 엽기적인 소송에 대한 대응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코오롱의 엽기적 소송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개요 -

 

- 일시 : 2013년 5월 28일(화) 11:00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서울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사 15층)

- 참가 :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코오롱정투위, 등산모임 대표,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등

 

※ 취재 문의 : 코오롱정투위 최일배 위원장(010-4521-4978) 코오롱공대위 박선봉(010-5471-6085)

 

 

정리해고 철회,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코오롱 투쟁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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