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 비정규직 집단 해고 자회사 강행 중단! 잡월드 직접고용 재논의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8.10.29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57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181029()

남정수 대변인 010-6878-3064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비정규직 집단 해고 자회사 강행 중단! 잡월드 직접고용 재논의 촉구!

민주노총 기자회견

일시 : 20181030() 오전 10:30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원

 

1.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용득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국잡월드 자회사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접고용에 대해 재논의 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잡월드 사측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12일 강사직군에 대한 자회사 채용 공고를 예정대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3. 잡월드 사측이 기관의 핵심 업무인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는 강사 직군에 대해 자회사 전환을 무리하게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민주노총은 잡월드의 진정한 의도가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이 아니라 정부 관료기관 임원의 낙하산 자리 만들기와 돈벌이에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실과 관계자 발언 등 객관적 근거를 공개할 것입니다.

 

4. 잡월드 분회 조합원은 11일차 무기한 전면 파업을 진행 중입니다. 112일 채용 공고가 중단되지 않으면 16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집단해고 됩니다.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의 묻지마 자회사 추진으로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터에서 쫓겨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2006KTX 승무원 집단해고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될 수도 있습니다.

 

5. 민주노총은 잡월드의 무리한 자회사 강행 추진을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의 심각한 후퇴로 받아들이고 공공운수노조와 잡월드 조합원의 투쟁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민주노총 내 연대를 확산하고, 시민사회의 지지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6.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진행계획 (사회: 김석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실장)

 

취지 발언 : 민주노총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임원 : 한국잡월드 자회사 전환 문제점 및 직접고용 정당성

한국잡월드 분회 : 자회사 강행으로 인한 대량 해고 위협 규탄 발언

시민사회단체 연대 발언 : 양한웅 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장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