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산재참사 2주기 및

 

산재사망 건설노동자 추모 행동

 

○ 일시 :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11시 ~ 18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건설산업연맹 ․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다시는’

 

1. 취지

- 2년 전 4월 29일 건설노동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 부상당했던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현장 산재참사 2주기를 맞아 노동자를 추모하고, 발주자·건설업자·설계자·감리자 등 건설공사의 모든 주체에게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다시는’추모 행동에 돌입합니다.

- 한익스프레스 산재 참사 2주기를 맞아 현장에서 떨어지고, 깔리고, 물체에 맞아 사망하는 건설노동자를 추모하고 지난해 여수 이일산업에서 그리고 올해 여천NCC에서 폭발화재 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를 기억하며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도 함께 요구하고자 합니다.

- 대형 건설 현장보다 중, 소규모 현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50% 이상 많이 발생됨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50인 이하, 50억 미만 건설현장은 법 적용이 유예되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다시는’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즉각 개정하고 전면 적용 할 것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 당일 추모 행동에는 산재피해가족과 한익스프레스 산재참사 유가족, 동국제강(주)에서 중대재해로 사망한 故 이동우 님 유족분들도 함께하실 예정입니다.

-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2. 주요 프로그램

○ 한익스프레스 산재참사 2주기·건설노동자 산재사망 추모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4월 29일 (금) 오전 11시, 국회 앞

○ 한익스프레스 산재참사 2주기·건설노동자 산재사망 추모 3개 종단 추모 기도회

- 일시 및 장소 : 4월 29일(금) 12시 ~ 13시, 국회 앞

○ 한익스프레스 산재참사 2주기·건설노동자 산재사망 추모문화제

- 일시 및 장소 : 4월 29일(금) 17시, 국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