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비정규직 그만 쓰개' 비정규직 100인의 대표단 4박5일 공동행동 4일차

작성일 2018.11.15 작성자 조직쟁의실 조회수 500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보도자료]

대통령과 직접대화를 요구하는 1100만 비정규직 100인의 대표단 45일 공동행동

 

비정규직 그만 쓰개

 

일시 : 20181115()

수신 : 귀 언론사 사회부

내용 : 비정규직 그만쓰’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 4일차 소식

문의 : 김수억 기아차비정규직지회장 010-9792-4788

 

 

< 취재요청 >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수능 마친 학생들 위한 특별행사

[열여덟 청춘 비정규직 인생 안 되’]

 

 

1. <비정규직 그만쓰’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이하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에는 대리운전 기사와 퀵서비스 기사가 함께합니다. 자동차유리배를 만드는 제조업 노동자, 공항가스발전소병원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노동자,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함께입니다. 마트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화물을 운송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2. 한국 사회 불평등의 핵심,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시작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입니다.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은 비정규직 100인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합니다.

 

노조법 2조 개정 및 비정규 악법(파견법·기간제법), 철폐 공론화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과 사용자 처벌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비정규직 당사자가 만나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3.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1일차 청와대에서, 2일차 법원·검찰청에서, 3일차 국회에서 한국사회 불평등의 핵심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청와대에는 비정규직 100인과의 대화를 촉구했고, 검찰에는 불법파견 사용차 처벌을, 국회에는 비정규악법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비정규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경찰병력을 동원해 비정규직을 끌어내고 천막을 부쉈습니다. 10명이 넘는 비정규직이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 없이 어떻게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4일차인 1115일은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은 오랜 시간 준비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모두들 건강히 수능을 잘 치르길 기원합니다. 수능이 끝나면 학생들은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거나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바로 그 때부터 비정규직의 서러움,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아픔을 마주하게 됩니다. 못된 사장님, 나쁜 점장님을 만나 돈을 떼이고 욕을 먹고 인간성을 침해당하는 갑질과 부당한 대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5.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오늘 수능을 본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열여덟 청춘이 평생 비정규직 안 되학생들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직장갑질119가 만든 슬기로운 직장생활-알바편꿀팁 10계명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4일차, 1115() 일정>

 

14:00~ 간접고용에서 간접고용으로 자회사 전환 거부한다!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단 기자회견 - 청와대 분수대 앞

15:00 한국지엠 창원고용지청 농성, 교육공무직본부 전국 교육청 농성 지지 인증샷 찍기

17:00~ 광화문일대 알바노동자-청소년들에게 알바권리보장 선전전(알바 권리찾기 배포)

중구 정동 이화여고앞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알바권리 수첩 배포

17:30~19:00 저녁식사(세종로공원)

19:00~21:00 비정규직 그만쓰개 문화제

- 세월호 광장

 

* ‘비정규직 100인의 대표단은 민주노총 조합원과 조합원이 아닌 노동자들도 포함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토론과 논의를 통해 행동합니다. ‘비정규직 100인의 대표단은 청와대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요청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1130일까지 밝혀줄 것을 요청하고, 이를 위한 실천들을 계속 벌여나갑니다.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