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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노조파괴 자행하는 SPC규탄! 민주노조 사수! 민주노총 결의대회

작성일 2022.05.11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577

노조파괴 자행하는 SPC규탄! 민주노조 사수!

민주노총 결의대회

 

일시 : 2022511() 오후 2

장소 : 양재동 SPC 본사 (결의대회 후 강남역 던킨도너츠 방향 행진)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요지

 

민주노총이 1,500여 명의 조합원이 모여 SPC가 자행하는 노조파괴에 맞서 45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는 임종린 지회장을 응원하고 노조파괴 범죄행위를 자행하는 SPC자본을 규탄하고 민주노조 사수를 다짐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함.

- 파리바게ㄸ 지회는 지난 20178월 청년 제빵기사 5,300여 명의 불법파견 문제를 고발하며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SPC그룹의 불법파견, 임금꺾기, 노동 탄압 등 부당한 노동조건에 저항해 투쟁을 시작했고 2018년 투쟁을 통해 정규직에 준하는 임금조건, 부당노동행위 근절 등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 합의를 노-사 및 정당, 시민단체가 함께 합의에 이르렀음.

- 하지만 SPC그룹은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음은 물론 부당노동행위와 노골적인 노조파괴 공작으로 민주노조를 말살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지회와 화섬식품노조는 그동안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장기간의 투쟁을 진행해 왔엄.

= 이 과정에 조합원에 대한 진급 차별과 현금살포를 동반한 노조파괴 공작의 정황 등이 밝혀져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후 2022년 초부터 다시 농성과 전국 집중투쟁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328일부터 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해 오늘 (11) 현재 45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음.

- 민주노총은 SPC그룹의 노동조합 탄압은 비단 파리바게뜨 한 사업장의 노사관계 문제가 아니며 그룹차원에서 시스템화된 노조파괴 방식을 동원해 SPC그룹 내 4개 민주노조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던킨도너츠비알코리아지회, SPL지회, 공공운수노조 SPC지부)에 대한 노조파괴 공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노조파괴를 자행하는 SPC자본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함께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에 민주노총이 전면에 나설 것을 결의함.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파리바게뜨 투쟁은 불법파견을 자회사로 은폐한 것

이 시작이고 원인이다. 자회사는 정규직이 아니라 또 다른 하청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자회사 정책은 폐기 되어야 한다고 말했음. 또한 복수노조를 악용하여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악질 자본은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며 정부의 자회사 정책, 복수노조 창구단일화라는 악법이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주장함. 민주노총은 SPC자본의 노동탄압이 노동조합 혐오의 결정판이라고 판단하며 반드시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악덕 기업을 심판하겠다고 말했음.

-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이러한 요구와 결의를 직접 적어 넣은 머리띠를 농성장 주변에 게시하고 강남대로를 따라 강남역 던킨도너츠로 행진을 하고 간단한 정리 집회로 오늘의 대회를 마무리 함.

-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2. 결의대회 순서

- 사회 : 민주노총 박희은 부위원장

 

제 목

내 용

대오정리

 

전체합창

 

개회선언

개회선언

민중의례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대회사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연대사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김재민 대표

영상

영상

투쟁사1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임종린 지회장

문화공연

 

투쟁사2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서울경기지역본부 안태익 SPC지부장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김선혁 본부장

총화발언

화섬식품노조 신환섭 위원장

민주노총가

폐회 및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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