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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취재요청] "문제는 난민이 아니라 난민혐오다"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작성일 2018.09.13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808

2차 취///

"문제는 난민이 아니라 난민혐오다"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제 목 :"문제는 난민이 아니라 난민혐오다"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요 구

- 난민법 개악 시도 반대한다

- 난민혐오 반대한다

- 이슬람혐오 반대한다

- 정부는 난민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다하라

- 제주 예멘 난민 인정하고 거주제한 해제하라

- 난민 심사 조작 사건 진상조사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일 시 : 2018916() 오후 2

장 소 : 보신각(종각역 4번 출구 집회 후 청와대로 행진)

주 최 :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단체 연명)

문 의 : 이정원(노동자연대, 010-7750-1876),

박정형(한국이주인권센터, 032-576-8114)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

[경기이주공대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난민인권센터. 노동당. 노동자연대. 사회변혁노동자당.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수원이주민센터. 아시아의친구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노동자차별철폐와인권노동권실현을위한공동행동(공동소집권자단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사회진보연대 외 30개 단체). 이주여성인권포럼. 이주인권연대. 재한이집트민주주의청년.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한국이주인권센터 등]

 

 

1. 귀 언론사에 취재를 요청합니다.

 

2. 국제적으로 난민이 급증하는 추세 속에 한국에는 소수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난민들은 입국, 난민신청, 난민인정에 이르기까지 지난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차별과 멸시는 본국에서 겪은 시련과 상처에 더해져 난민들을 고통 속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최근 난민들에 대한 근거 없는 거짓말과 비난의 목소리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은 한국에서 난민들의 실상과 난민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자 916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을 개최합니다.

 

2. 청와대 앞 이집트 난민들의 단식이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청와대도 법무부도 이들의 절실한 목소리에 응답이 없습니다. 난민들이 보호를 요청하는 나라에 얼굴과 신분을 드러내고 공정한 난민 심사, 난민 인정 등을 요구하는 일은 큰 위험을 감수한 일입니다. 향후 강제송환이라도 된다면 본국에서 더 큰 탄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은 이집트 난민들의 요구를 적극 지지하며 집회를 한 후 이들이 단식을 하는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3.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은 정부가 난민법 개악 등 알량한 난민 정책마저 후퇴하려 하는 것에 항의하며, 정부의 이런 조처가 난민 혐오와 이슬람 혐오를 확산시키는 위험한 행동이 될 것임을 경고하고자 합니다. 유럽 등지에서 확산되는 난민 혐오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닌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916일 행사에는 여러 난민들과 한국의 학생, 노동자, 시민, 차별 받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혐오와 배척이 아니라 환영과 연대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날 바로 맞은편 장소에서 난민 반대 집회를 개최해 왔던 단체가 맞불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은 여러 집회 방해 시도가 예상되지만, 우리의 목소리를 알려 내기 위해 집회와 행진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집회에 참가하는 난민들이 안전하게 집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처를 취할 것입니다.

 

4. 곧 예멘 난민들에 대한 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국회에서는 난민법 개악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에 한국의 시민·사회·노동·인권 단체들과 난민·이주민 단체들이 난민 혐오 조장과 난민 법률 개악 등에 맞서 난민에 연대하고 방어하는 행동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5. 행사 프로그램을 첨부합니다. 보도자료는 집회 당일 배포합니다.

[프로그램]

 

난민이 아니라 난민혐오가 문제다!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주최단체

난민과 함께하는 행동의 날 공동주최단 (경기이주공대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난민인권센터. 노동당. 노동자연대. 사회변혁노동자당.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수원이주민센터. 아시아의친구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노동자차별철폐와인권노동권실현을위한공동행동. 이주여성인권포럼. 이주인권연대. 재한이집트민주주의청년.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한국이주인권센터 등)

 

일시 : 916() 오후2~530

 

장소 : 보신각(집회 후 청와대까지 행진)

 

프로그램

시간

목록

내용

기타

2

~

3

사전 행사

여는 발언 (민주노총 봉혜영 부위원장)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발언

환영 공연 (야마가타)

아랍/난민의 상황 영상과 설명(한국이주인권센터)

비아프라 난민공동체 대표 발언

난민의 편지 낭독(한국이주인권센터, 난민인권센터)

독일 시민의 난민 연대 발언

부대행사 부스 : 난민Q&A 전시 등

 

3

~

430

집회

발언1) 정부의 난민 정책 비판과 난민심사제도의 문제점(난민인권센터)

발언2) 이집트 난민

발언3) 난민법 개악 시도에 대한 규탄(노동자연대)

연대 공연 (연영석 님)

발언4) 난민 혐오 조장 중단 호소(차제연)

발언5) 이집트 단식 난민의 호소

연대 발언

KNCC 인권센터

공동 성명서(노동당, 변혁당 등)

 

430

~

5

행진 및 마무리

 

행진(효자 치원센터까지)

단식 농성장에서 퍼포먼스

마무리 발언 후 정리

 

 

* 최종 프로그램은 일부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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