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정책, 작은사업장 노동자에게 효과적이었나?-
30인 미만 작은사업장 노동자
코로나19 피해실태 및 정부정책 평가 기자간담회
○ 일시 :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1. 취지
민주노총은 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을 통해 30인 미만의 작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결과 작은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고용규모 30인 이상의 기업 및 공공기관 노동자에 비해 코로나19에 따른 해고 등 고용불안에 노출되어 있으며, 정부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전태일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분신한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열악한 노동현장의 상황에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은 노출되어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의 코로나19에 따른 피해실태 및 정부정책을 평가하고, 이들을 위한 정부정책의 개선방향과 전태일3법이 작은사업장 노동자들에게 왜 필요한지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2. 기자간담회 진행 순서
실태조사 취지 설명 : 사회자
모두발언 : 민주노총 김재하 비상대책위원장
결과보고서 발표 : 민주노동연구원 이창근 연구위원
작은사업장 노동자 실태 및 정책방향 요구 : 최정우 미조직전략조직실장
※ 보도자료 당일 배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