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보 도 자 료 | ||
일시 | 2018년 7월 25일 (수) | 문의 | 대변인 남정수 010-6878-3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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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지부 故 김주중 조합원 명예회복과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일시/장소 : 2018년 7월 25일(수) 15시/청와대 사랑채 앞
1. 취지
- 지난 6월 27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해고노동자였던 고 김주중 조합원이 자결했다. 서른 번째 죽음이다. 쌍용차 지부는 더 이상 죽을 수 없다며 고 김주중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국가책임 그리고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7월 3일 대한문 앞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시민과 노동자들이 분향을 하며 연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인도를 방문해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에게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그것이 노사 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하면서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례적으로 쌍용차 문제를 거론했고, 마힌드라 회장은 이에 대해 “현장에 있는 경영진이 노사 간 문제를 잘 풀어나갈 것”이라며 “사업하는 데는 언제나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다 이겨낼 수 있다”고 답했다. 그 후 20일이 지나고 있다. 실질적 복직협의와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때다.
- 이에 민주노총은 故 김주중 조합원 명예회복과 해고자 전원복직 투쟁승리를 위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모으는 자리로 오늘 결의대히를 개최한다. 더불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문재인정부와 쌍용차에 즉각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민주노총 각 지역별 동시다발 기자회견도 진행 중이다. 서울은 7월 26일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진행된다.
2. 쌍용차 지부 요구안
- 대한민국 정부 사과
- 故 김주중 조합원 명예회복
- 손배가압류 철회
- 해고자 전원복직
3. 진행 (사회 : 박성환 조직국장)
시간 | 순서 | 프로그램 |
15:10 ~ 15:15 | 대회사 |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
15:15: ~ 15:20 | 투쟁사1 | 금속노조 신승민 수석부위원장 |
15:20 ~ 15:30 | 문화공연 | 노동가수 이수진 |
15:30 ~ 15:35 | 연대사 | 쌍용차 범대위 조계종 사회노동위 양한웅 집행위원장 |
15:35 ~ 15:40 | 국제연대발언 | 스테이트대학교 오베츠교수(교수노조 조합원) |
15:40 ~ 15:45 | 투쟁사 |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 |
15:50 ~ | 행진 | 청와대 사랑채 앞 => 대한문 분향소 |
분향소 앞 집회
시간 | 순서 | 프로그램 |
17:10 ~ 17:15 | 투쟁발언 | 쌍차지부 조합원 |
17:15 ~ 17:20 | 투쟁발언 | 전교조 |
17:20~ | 분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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