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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생명을 건 고공단식투쟁에 묵묵부답인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규탄 긴급기자회견

작성일 2017.05.04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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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21일간의 고공단식농성
장미대선의 화려한 말잔치 속에 6명의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기본권 보장! 이라는 절대절명의 요구를 걸고 단식을 이어가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각 정당과 정치세력은 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6명 노동자의 목숨을 건 21일의 고공단식농성을 외면하는 더불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   아   래   -

일 시 : 2017년 5월 4일 오후 2시
장 소 : 여의도 더불어 민주당사 앞
주 최 :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분쇄,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고공단식투쟁 지          원대책회의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주 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순 서 : 모두발언 - 이상목 (금속노조 경기지부 하이디스지회 지회장)
       투쟁발언  - 이경옥 (서비스연맹 사무처장)
       투쟁발언  - 이재형 (민주노총 강원본부 동양시멘트지부 지부장)
       항의면담
       진    행  - 한상진 (민주노총 조직국장)


◉ 취 지 
  
  지난 4월 14일 6명의 노동자가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기본권 쟁취!를 외치며 물과 소금만으로 연명하며 곡기를 끊고 세종대로 사거리 세광빌딩 광고탑 위에 오른지 오늘로 21일째가 됩니다.

  노동자와 국민들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리고 치러지는 조기대선 국면에서 유력한 대선후보들은 화려한 말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정작 촛불을 든 노동자, 국민들의 절박한 외침에 대한 반영과 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러하기에 민주노총은 지난 4월 30일 긴급하게 노동자들의 요구에 정치권이 답을 할 것을 축구하며 제기한 절박한 3대 요구에 대해 답을 요구하고 고공의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땅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그 답변 기한을 오늘 (5월 4일)까지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오지 않았고 결국 가장 강력한 대통령 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그 소속 정당인 더불어 민주당 앞에서 긴급하게 규탄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6명 노농자들의 목숨이 위태로습니다. 삶의 벼랑으로 몰리는 노동자 민중들의 생존권이 달려있습니다. 내 삶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한 것이 아니다... 라는 기본적인 명제 앞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답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진행되는 긴급기자회견에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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