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취 재 요 청 | ||
일시 | 2017년 5월 10일 (수) | 문의 | 대변인 남정수 010-6878-3064 |
(우)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층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노-정 대화 제안 기자회견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국정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1) 취지
- 국정농단에 분노하고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열망이 정권교체를 이루었음. 이제 정권교체를 넘어 새로운 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담아 문재인대통령은 사회개혁과제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임. 특히 상당수 국민들은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꼽았음.
-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 첫 번째에 ‘일자리 확대’를 내세웠으며,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약속한 바 있음. 또한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100일 동안 일자리 대통령으로서 13대 과제를 최우선으로 실행하겠다고 공약하였음.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대통령 100일 플랜 13대 과제로 ①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②일자리 중심 행정체계 확립 ③공공부문 일자리 충원계획 수립 ④최저임금 1만원 조기 달성 ⑤근로시간단축 특별조치 ⑥중소기업 구인난 청년 구직난 동시 해소 ⑦혁신창업생태계 조성 ⑧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산업 육성 ⑨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패자부활 오뚝이 프로젝트 ⑩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지원 ⑪차별없는 여성일자리 환경구축 ⑫일하는 어르신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 구축 ⑬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제시한바 있음.
- 민주노총은 대선 전에 새로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로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비정규직 문제해결 △노조 할 권리·노동3권 보장 △노동시간단축·일자리정책 등 4대 핵심의제와 10대 분야별 과제를 제시한 바 있음.
- 민주노총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운 정부 구성과 노동정책 수립 과정에서 노동계와 적극적인 대화에 나설 것이라 약속한 것을 환기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속한 시일 안에 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개혁일정, 주요 현안의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노-정 대화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함.
2) 개요
- 일시 : 2017년 5월 12일(금)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3) 프로그램
❍ 여는 발언 :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노-정 대화 제안 취지와 의제 : 김종인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직무대행
❍ 기자회견문 낭독 : 민주노총 가맹조직 대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