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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권순원 교수님,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저임금이 필요합니다" 숙명여대 학생- 노동자 공동 기자회견

작성일 2019.07.01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 재 요 청

201971()

이홍준 대외협력차장 010-5156-6357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권순원 교수님,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저임금이 필요합니다!”

숙명여대 노동자-학생 공동 기자회견

 

일시 : 201972() 오전11

장소 : 서울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앞

주최 : 숙명여대 총학생회,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파기하고 보수경제지 한곳에서만 4,400여개의 최저임금 관련 기사를 낼 정도로 최저임금이 경제를 망친다는 가짜뉴스가 사회 전반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 작년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확대 개악돼 최저임금은 인상됐지만 월급은 그대로인 문제가 발생하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사실상 저임금 노동자들의 최고임금으로서 사회양극화 해소와 정부가 내세운 소득주도성장을 실현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 대학생 역시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같은 비정규직 노동을 하므로 최저임금 정책의 이해당사자이고, 절대다수가 졸업 후 노동자로 살아가는 한국사회 현실에서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은 노동자와 대학생 공동의 사회개혁 목표입니다.

- 이에 숙명여대 총학생회,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민주노총이 함께 숙명여대 권순원 경영학과 교수에게 자신이 가르치고 함께 생활하는 대학생화 노동자의 목소리를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간사로서 반영하라 요구하고, 최저임금이 경제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불평등한 경제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사회여론화 하고자 합니다.

- 노동자와 대학생이 공동으로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언론 노동자 여러분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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