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민주노총 조합원 성금 모금 전달

기자회견

▷ 일시 : 2023년 4월 27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1,2

▷ 사회 : 민주노총 엄미경 사회연대위원장

▷ 진행순서

-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상황 소개 및 감사 인사 : 영상중계

: DISK(진보적 노동조합 총연맹) 아르주 체르케조을루 위원장

: KESK(공공부문 노동조합 총연맹) 오스만 이시치 국제사업담당

- 발언1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발언2 : 전교조 전희영 위원장

발언3 :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

발언4 : 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

- 모금사업 경과 및 모금액 발표 : 민주노총 엄미경 사회연대위원장

- 모금액 전달 퍼포먼스( 전체 모금액 기입 된 선전물 들고 사진찍기 )

▷ [생중계]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민주노총 조합원 모금 전달 기자회견

https://youtube.com/live/m_-H55AnG0w?feature=share

1.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2. 민주노총은, 빈곤과 차별이 없는 평등사회를 추구하며 현장의 담벼락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과의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국제적 단결과 연대를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3. 지난 연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조합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이 진행됐고, 민주노총이 나서 줄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3월부터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조합원 모금 운동>을 전개하였고 다양한 국제 노동단체 등을 통해 모금액이 긴급하게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4. 민주노총으로 취합된 모금액 145,405,319원은 DISK(진보적 노동조합 총연맹)와 KESK(공공부문 노동조합 총연맹)와 입금일과 금액 배분을 조정을 통해 곧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의 복구를 위해 집행될 예정입니다. DISK(진보적 노동조합 총연맹)와 KESK(공공부문 노동조합 총연맹)에서는 민주노총의 연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노동자들의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 윤석열 정권이‘민주노총에 대한 흠집내기와 노조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120만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과 더욱 굳건한 연대, 노동자들의 국제적 단결을 위해서도 민주노총은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6.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