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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직무차별, 임금차별, 수당차별 모든 차별 철폐하라!

작성일 2021.06.1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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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차별, 임금차별, 수당차별 모든 차별 철폐하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철폐 촉구,

지지부진 공무직위원회 규탄 기자회견

 

1) 개요

일정 : 2021. 6. 18() 13

장소 : 공무직위 임금협의회 회의장소 앞(직업능력심사평가원, 서울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서울역 8번출구 50m))

참석 : 민주노총 공무직 노동자 대표(공공운수노조, 서비스연맹,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연맹, 대학노조, 정보경제연맹)

 

2) 취지

공무직위원회가 공무직의 차별을 해소하는 것에 집중하지않고, 거꾸로 차별을 합리화하기 위한 노력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지속적으로 항의 규탄 투쟁을 전개해왔지만 공무직 노동자의 사용자인 정부의 태도는 전혀 변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6, 7월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시기입니다.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들의 임금과 처우가 사실상 정부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으로 전부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공무직 차별해소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무와 관련이 없는 복리수당의 차별부터 해소하라는 최소 요구를 했음에도 정부는 그조차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을 차이라고 합리화하면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원칙마저 고용형태에 따른 신분제적 저임금체계로 변질시켜 가고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무망한 일만하면서 시간끌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8월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인지 답답할 뿐입니다.

민주노총 공무직 노동자들은 100만여명의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를 대표하여 사용자 정부에게 차별철폐요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올해에도 정부가 또다시 비정규노동자의 차별을 해소하는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면 비정규노동자의 거대한 분노의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계보장도 안되는 임금과 차별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3) 프로그램

진행 : 곽승용 민주노총 정책국장

취지 발언 : 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

현장발언 : 6개 산별노조 현장노동자

공공운수노조 :

서비스연맹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김용철 수석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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