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파일럿 정복 차림 300여 조종사


명동에서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


대한항공운항승무원노조 기자회견과 투쟁 결의대회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공공연맹 김연환 위원장 격려사




□ 때와 곳 : 2000년 5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건물 앞




□ 참가자 : - 파일럿 정복에 모자를 착용한 차림으로 이날 근무가 없는 조종사 300여명


-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김연환 공공연맹 위원장 등 총연맹과 연맹 지도부




□ 진행순서




1. 기자회견(11:00 ∼ 11:30)


<주요내용>


- 회사는 조종사 청원경찰 임용을 해제하고 노동부는 노조를 인정하라


- 20일∼28일 파업찬반투표를 거쳐 31일 06:00 파업에 돌입한다





2. 본대회(11:30 ∼ 12:30 → 행진 → 명동성당 14:00 마무리)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내빈소개


- 대회사(이성재 노조위원장)


- 격려사(김연환 연맹위원장)


- 격려사(단병호 민주노총위원장)


- 연대사(한진그룹노조협의회)


- 투쟁결의문 낭독




□ 주요구호


- 조종사도 노동자다 노동조합 인정하라


- 정부는 청원경찰의 노동3권을 즉각 보장하라


- 껍데기 청원경찰 즉각 해지하라


- 운항노조 단결투쟁 합법성을 쟁취하자


- 노조탄압 중단하고 청원경찰 해지하라


- 노조활동 원천불허 경영진은 각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