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씨 등 영화인들 민주노총 지지방문

10일(월) 오후 6시30분 명동성당 농성장에…투쟁지지, 투자협정 공동대응방안 협의예정

배우 문성근씨, 영화감독 정지용씨 등 스크린쿼터제 사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영화인들이 공안탄압에 항의해 농성중인 민주노총 지도부를 지지방문합니다. 이들은 10일(월요일) 오후 6시 30분, 농성장인 명동성당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날 민주노총의 공안탄압 분쇄투쟁에 지지의 뜻을 밝히는 한편 주요현안의 중의 하나인 한미·한일투자협정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끝>



<민주노총 7.10-16 주요일정>

- 신격호 롯데회장 구속촉구집회 : 10일(월) 17:00 / 롯데호텔 앞
- 공안탄압 분쇄 투쟁집회 : 11일(화) 15:00 / 종묘공원 -> 명동성당
-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 : 12일(수) 12:00 / 구로구민회관
- 전국 노조간부 상경투쟁 : 14일(목) 14:00 / 종묘 -> 명동성당
- 민중대회위원회 전국동시다발 집회 : 15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