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의료비인상 반대·의정야합 중단"
노동자-농민단체 공동 기자회견
27일(수) 오전 11시, 과천 보건복지부 기자실

1. 의료계 폐업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원칙 없는 일련의 조치를 통해 '의료계 달래기'에만 급급할 뿐 두 번에 걸친 일방적 수가인상으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만 증가하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의료사태는 끝이 보이지 않고 국민들의 불편과 부담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2. 이에 따라 의료사태에 따른 고통과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당사자인 노동자와 농민 단체가 나서 집중된 의견을 밝히고, 직접적인 대응에 나서기 9월27일(수) 오전 11시, 과천 보건복지부 지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3. 이번 회견은 애초 지난주에 추진되다가 잠시 연기된 것으로, 의료계 폐업사태와 관련한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동자, 농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의료비인상 반대 및 의정야합중단 촉구를 위한
노동자, 농민단체 공동대책위 구성 및 기자회견

□ 때 - 9월27일(수) 오전 11시
□ 곳 - 과천 보건복지부 기자실 <끝>

일방적 의료비 인상반대 와 의정야합중단 촉구를 위한 노동자-농민 공동대책위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