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 롯데파업 진압 책임자 처벌 요구

<호텔롯데 파업 강제진압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
7월4일 11:30 참여연대 느티나무 까페

참여연대, 경실련, 여성단체연합, 민변, 민교협, 인권운동사랑방, 녹색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7월4일(화) 오전 11시30분 참여연대 사무실 건물 2층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들은 △ 호텔롯데 파업에 대한 편파적인 경찰병력 투입 △ 섬광탄 발사·무차별 폭력과 임산부와 장애인 폭행 등 과잉진압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사태의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단체 독자로 호텔롯데 편파 과잉 진압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꾸려 진상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날을 잡아 경찰청으로 이무영 경찰청장을 방문해 편파 과잉진압을 엄중히 항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