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자료>수요일 출근길엔 민주노총을 만납시다

작성일 2000.03.28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2709
< 보도자료 >




내일 민주노총 2차 출근투쟁




"수요일 출근길엔 민주노총을 만납시다"




- 1300개 단위노조별 출근시간 맞춰 홍보물 배포 '총선·총파업 승리' 다짐




- 단병호 위원장 등 중앙간부 08시 여의도역 출근 직장인에게 '주5일근무' 홍보




1. 민주노총은 내일 29일 아침 08시부터 전국 1300여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출근하는 조합원들에게 '4월 총선과 5월 총파업에서 승리해 △ 주5일 근무제 확보 △ IMF 피해 원상회복 △ 조세개혁과 사회보장 확대를 꼭 이루자'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출근투쟁을 벌입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민주노총 출근투쟁은 지난 22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 한편 단병호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중앙간부들 30여명도 2차 출근투쟁에 맞춰 08시부터 09시까지 1시간 동안 여의도 전철역에서 출근하는 조합원과 직장인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주5일 근무제 확보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날 배포할 홍보물에는 '부유층만 IMF 탈출 - 11년 만의 경제성장, 노동자 서민 눈물 뺀다 / 삭감하고 동결했던 임금 예년 수준 회복해야' '자동차 노동자 정말 화났다 - 해외매각 반대 나선 자동차노조들' ' 4월1일 전국 13개지역 동시다발 민중대회에 적극 참여합시다' 등 내용과 함께 이번 4월총선에 노동자들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 지를 만화로 그린 만화 '친구여' 등이 담겨 있습니다.




3. 한편 민주노총은 4월1일 전국 13곳에서 열리는 민중대회에 이어 4월6일부터 예정된 대우·쌍용·현대·기아자동차노조의 공동파업 준비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5월31일로 예정된 주5일 근무 쟁취 등을 위한 총파업 준비를 위해 중앙임원 7명을 권역별로 담당지워 전국을 순회하며 '밑바닥 훑기'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끝>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