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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비정규직 종합 보고서』나왔다

작성일 2000.03.30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177
< 보도자료 >




'비정규직 종합 보고서' 나왔다


실태와 의식·외국 조직사례·제도개선 방향·조직화 방향 담아


민주노총, 31일 주제별 토론회 열고 노동권 확보·조직화 박차




1.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 노동자가 전체 노동자의 52.3%에 이르러 노동부에서 보호 지침을 마련하는 등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임시·일용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종합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해 10월부터 네덜란드노총(FNV) 후원을 받아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와 의식조사, 외국의 조직사례, 비정규직 노동권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비정규직 조직화 방안에 관한 연구 종합 보고서를 오는 31일 토론회를 열어 발표하고 비정규직 보호와 조직화를 위한 방안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민주노총 '비정규노동자 보호와 조직화 방안' 토론회


- 31(금) 14:00 - 18:00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대회의실(2층)




<연구결과 보고>


1. 비정규노동자 실태와 의식조사 결과(홍주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원)


2. 비정규노동자 조직화 관련 외국 사례와 그 함의(정이환 서울산업대 교수)


3. 비정규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서영주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4. 비정규노동자 조직화 방안(윤진호 인하대 교수)




<지정토론>


- 민주노총 : 건설산업연맹·금속산업연맹·보건의료노조·상업연맹·여성연맹·서울본부


- 학 계 : 박준식 교수 (한림대 사회학과), 김홍영 박사(국제노동법연구원 연구위원)




2. 민주노총은 이번 연구결과에 이어서 네덜란드노총(FNV) 후원으로 △ 비정규직 조직화 학교 개설 내용 △ 비정규직 노동자와 산업안전 △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조직화 방안에 관한 연구 작업에 들어갔으며, 내년까지 결과 보고서를 낼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현재 비정규직 보호와 정규직화를 5월31일 총파업 3대 요구의 하나로 잡고 투쟁할 계획이며, 정규직 5만명이 1만원씩 5억원을 모아 비정규직 조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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