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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8.15대회와 관련한 정부당국의 방역과 감염예방 조치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작성일 2020.08.1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765

 

 

민주노총은 정부당국의 방역과 감염예방조치에 적극 협조한다. 그리고 민주노총에게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다.

 

815일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진 혼란속에서 코로나 19의 재창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 대해 민주노총 역시 각별한 대응으로 방역에 나설 것을 밝힌다.

 

서울시가 어제 815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진행한 단체들에게 집회참가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자가격리를 요청한 바 있다. 민주노총에는 현재까지 별도의 협조 요청은 없었으나 민주노총도 당일 도심에서 조합원들이 함께 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8.15 노동자대회를 진행, 성사시킨 바 있기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에 협조할 것을 밝힌다.

 

민주노총은 당일 기존 방역지침을 상승시켜 마스크 착용 외에 페이스 쉴드를 참가자들에게 전달, 착용케 하고 출발 전 발열체크와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기자회견이 문제의 광화문 광장과 인접해 있었던 점, 행사 참가자들의 집결과 귀가 시 동선이 일부 겹칠 수 있었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서울시와 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

 

민주노총은 코로나 19의 초기 상황부터 최일선에서 보건의료노동자, 공무원노동자를 비롯 국민과의 일상대면에서 일하는 모든 조합원이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현재의 국면에서도 코로나 19의 확대 방지에 적극 협조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20818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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