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지
- 코로나19로 사업장 가동률이 낮아졌음에도 산재사망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26일까지 산재사망은 1217명으로 잠정 추정됩니다. 그러나, 38명이 사망한 한익스프레스 산재참사에 대한 노동부의 발주처 처벌은 결국 실종되었고, 기업의 책임자 처벌에 대한 국회 입법논의는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과 공무원의 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시민의 응답은 8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는 노동자, 시민의 요구에 화답하지 않는 정부와 국회의 손에 맡기지 않고, 노동자 시민이 직접 법안을 발의하는 <국민동의청원>을 개시하였고, 9월1일부터 10만 직접 입법발의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 반복되는 산재사망, 재난참사를 근절하기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의 본격화를 위해 “9월25일까지 10만명의 동의 청원”이 필요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동의청원 내용을 공개하고, 각계의 입장을 밝히며 노동자 시민참여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자회견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합니다.
※언론 노동자께서도 취재 동안에 마스크를 착용해주셔야 합니다.
2. 기자회견 프로그램
[기자회견 진행 순서]
○ 일정 : 2020년 9월 1일 (화) 10시
○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기자회견 순서 |
○ 사회 : 이종문 공동집행위원장 ○ 추모묵념 ○ 모두 발언 송경용 공동대표│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 ○ 발언 1 김미숙│김용균재단 이사장 ○ 발언 2 유경근|416가족협의회집행위원장 ○ 발언 3 이상진|민주노총 부위원장 ○ 발언 4 권영국|정의당 노동본부장 ○ 발언 5 박정은│참여연대 사무처장
○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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