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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2020 전국민중대회 준비위 대표자 기자회견

작성일 2020.11.08 작성자 선전홍보실 조회수 127

 

전국민중대회

준비위원회

취재요청

수신: 각 언론사 정치, 사회부

날짜: 2020년 11월 7일(토) / 문의: 한선범 민중공동행동 언론팀장(010-4731-4045)

13개 지역, 10만명 2020전국민중대회 개최! 민중고를 울려라!

2020 전국민중대회 준비위 대표자 기자회견

2020.11.9.(월) 오후 1시, 광화문 북광장

 

1. 안녕하십니까.

 

2. 촛불 항쟁 이후 이제 4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이 퇴진하고 스스로 ‘촛불정부’를 자임하는 새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민중의 삶은 별로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3.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민중의 고통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자리난은 더욱 악화되었고, 노동자는 상시적 해고와 해고 위협, 과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해로 농민들의 고통은 극에 이르렀으며, 빈민들은 노점을 철거당하고 있고, 영세상인들은 매출감소와 영업 중단으로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4. 이러한 비상한 재난 앞에 대대적 민생예산 확대와 전면적 민생지원에 나서야 할 문재인 정부는 예의 생색내기식 지원과 변죽만 울리는 대책으로  민생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으며, 오히려 노동개악, 대폭적인 국방비 증액, 그리고 ‘한국판 뉴딜’이라는 이름의 이전 정권과 다를 바 없는 토건부양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에 대한 맹목적 추종으로 남북관계는 단절되었고, 스스로 ‘한미 워킹그룹’, ‘대북제재’에 스스로 손발을 묶어 아무런 진전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5. 이에, 지난 촛불항쟁 시기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계승하여 건설된 민중 공동 행동과 민중진보단체들은 지난 10월 <2020 전국민중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촛불민의 외면과 퇴행을 규탄하고, 외면당한 촛불 민의와 민중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오는 11월 14일 2020전국민중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13개 지역, 10만명 규모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6. 전국민중대회가 일주일 남은 이 시기, 전국민중대회 준비위원회 대표자들은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민중대회 참여를 호소하고, 임금에게 백성의 고통을 알렸던 ‘신문고’처럼, 문재인 정부에 민생의 고통을 알리는 ‘민중고(民衆鼓)’ 퍼포먼스를 진행하려 합니다.

 

7.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끝>

 

 

[별첨] 기자회견 개요

 

◯ 일시 및 장소 : 11/9(월) 13시, 광화문 북광장

 

◯ 사회 : 이종문 상황실장

 

◯ 순서

 

- 11월 14일 전국민중대회 선포 :

 : 한국청년연대 김식대표가 “정부는 민중의 고통을 들어라! 2020년 전국민중대회 성사로 민중의 고통을 끊어내자!‘ 라고 선포를 합니다.

 

- 부문 발언(각 부문 대표들이 나와서 북치고 2분 발언 진행)

<ex. 노동개악 중단하라! 둥둥, 전태일3법 재정하라! 둥둥 그리고 발언>

 

◯ 노동

◯ 농민

◯ 빈민

◯ 재벌규탄

 

- 기자회견문 낭독

: 박석운 대표님 / 진보대학생넷 곽호남 대표

 

- 퍼포먼스.

: 북을 치면서 피켓(요구안) 하나씩을 들어올리고 뒤로 돌림.

: 뒤로 돌리면 “민중고를 울려라! 2020 전국민중대회”라는 글자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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