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자료>민주노총 경주교육문화회관 사태 해결 촉구

작성일 2000.03.02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5311
< 보도자료 >




민주노총 경주교육문화회관 사태 해결 촉구




3월2일 교원공제회 이사장 면담 요구, 3월3일 교원공제회관 앞 집회 개최


체불임금 부당해고 노조탄압 직장폐쇄 등 문제 심각 … 조합원 전원 상경투쟁중




1. 민주노총은 3월3일 14시 여의도 교원공제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주교육문화회관 사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3월2일에는 민주노총 임원과 교원공제회 이사장의 면담을 공식 요구할 예정입니다. 전교조 또한 교원공제회 이사장 앞으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항의공문을 보내고 만약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강력히 대처할 예정입니다.




2. 교원복지를 위한 교원공제회가 출자한 호텔사업체인 경주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6년부터 년,월차,휴일근무수당 등 1억5천만원의 임금을 체불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해왔습니다. 이에 지난 해 5월 노동자들이 노조를 설립(위원장 이상훈, 조합원 81명)하였으나 회사가 11월23일 위원장 등 7명을 해고하고 이에 반발한 노조의 준법투쟁에 대항하여 1월7일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더구나 2월9일 노사가 합의한 △ 지방노동위 복직판정자 3명 복직 나머지 중앙노동위 판정에 따른다 △ 임금 5% 인상 안을 다음날 회사가 번복하는 바람에 문제해결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3. 이에 노조는 2월14일부터 전조합원이 서울로 올라와 영등포 성문밖교회에서 지내며 날마다 교원공제회관 앞에서 집회와 시위를 벌이는 등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낙선자 명단 발표 늦추기로


어제 상집위회의서 20∼30명 명단 1차 검토 … '엄밀한 검증 필요' 판단·신당 공천결과 반영 필요성도




민주노총은 어제 2월29일 2000-5차 상임집행위 회의를 열어 4월총선과 관련해 지역본부와 산별연맹이 제출한 20∼30명의 낙선 대상자 명단을 검토하고, 보다 엄밀한 검증이 필요할 뿐 아니라 갑자기 출현한 제4당 공천 결과도 반영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애초 3월3일 발표키로 한 일정을 3월 말로 늦추기로 했습니다.<끝>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