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비정규노동자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이랜드 투쟁일정

1.날짜 : 2008년 1월 30일~2월 3일

2.장소 : 각 지역 이랜드 대형유통매장

3.취지

- 민주노총은 설을 앞두고 이랜드 사측을 압박하는 투쟁을 진행합니다. 오늘(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민주노총 산하 각 지역본부에서 불매선전전, 집회, 촛불문화제 등 지역실정에 맞게 합법적이고 평화적 형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는 해를 넘기며 7개월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는 이랜드-뉴코아 대량해고 사태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더불어 여전히 해고 등의 조합원 징계만을 앞세우고 성실교섭에 나서지 않는 이랜드 사측이 성실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투쟁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이랜드-뉴코아 비정규직권리보장투쟁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며 1월9일 개최된 민주노총 중앙위원회에서 이랜드 비정규투쟁승리를 위해 결의한 것입니다.


4. 투쟁일정

○ 1월30일 : 전남 순천 뉴코아 매장 앞 집회

○ 1월31일 : 홈에버 유성점(대전) 집회

○ 2월 1일 : 서울(홈에버 면목점) / 경기(뉴코아 과천점) 등 집회 및 불매선전전, 문화제

○ 2월 2일 : 구월점(인천) 집회

○ 2월 3일 : 뉴코아 광명점 앞 선전전


※ 기자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바랍니다.

2008.1.3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