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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정기대의원대회 결과

작성일 2008.01.25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923
[보도]정기대의원대회 결과

1.일시 : 2008년 1월 24일 (목)오후2시~9시

2.장소: 서울 등촌동 88체육관

3.참석: 민주노총 대의원 / 총원:994명, 미선출:4명, 사고:5명, 성원: 985명 중 625명 참석

4.취지 및 안건

- 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의 최고의결기관으로, 가맹조직에서 선출한 대의원으로 구성하며, 정기대의원대회는 매년 1월 중에 위원장이 소집하여 개최합니다.

-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43차 대회로서 △재정혁신방안 △2007년 사업보고. 평가 및 결산승인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한국진보연대 가입결의 △노동운동혁신위원회 설치 △기타안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 논의 되었습니다.

5. 결과
- 7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5개의 안건 중 재정혁신방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후 두 번째 안건인 2007년 사업평가에 대해 논의 중 성원부족(정족수 493명 중 431명 재석)으로 오후 9시경 유회되었습니다.

- 재정혁신방안 통과 내용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재정혁신방안’ 중 의결1호 △2008년부터 의무금(조합원 1인당) 300원 인상, 2009년 100원 인상의 건을 542명(과반272)의 대의원이 투표하여 387명의 찬성으로 통과 됐고 의결2호 △2010년부터 (의무금)정률제 실시의 건은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민주노총 조합원 의무금은 기존의 1,0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되었고 2009년에 다시 1,40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 2010년부터는 정률제가 실시됨에 따라 조합원들이 내는 의무금은 임금에 따른 차등납부가 될 것이며 임금인상률에 따라 의무금 또한 같은 비율로 상승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이후 민주노총은 재정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정규직, 비정규직의 임금차이를 반영한 합리적 의무금 납부체계를 도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008년 사업계획은 지난 9일 개최된 중앙위원회에서 승인 받았기 때문에 지도부가 계획대로 집행하는 것에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일정대로 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사회공공성강화, 노동기본권 확보 등의 과제실현을 위해 산별 공동임단투 및 총력투쟁을 전개하기 위하여 중앙집행회의를 투쟁본부체계로 전환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2008. 1. 2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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