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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이영희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노동부장관 퇴진촉구 1인 시위

작성일 2008.10.13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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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이영희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노동부장관 퇴진촉구 1인 시위

1. 날짜 : 2008년 10월7일(화)~24일(금)

2. 시간 : 11시50분~13시10분

3. 장소 : 국회 앞

4. 취지

◯ 최근 비정규직 기간제한 연장 추진 발언에 이르기까지 이영희 노동부장관의 반노동 발언이 취임 직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정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 이영희 장관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대책은 방기한 채 사실상 비정규직을 마음껏 남용하라고 한 의미의 발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으며, 외국투자기업의 사용자들에게 정리해고를 부추기는 발언을 하는 등 장관으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하는 언행을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 특히, 알리안츠 파업 당시 지점장들은 노조활동을 할 수 없다는 일방적 해석을 유포해 해고 등 사용자들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장하며 노사갈등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주지된바 법원은 지점장의 노조가입이 정당함을 인정했습니다. 이렇듯 노동부장관은 노동법의 정신에 따라 노동권을 보호하고 노사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중재,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사용자 편향 관점에서 노사갈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따라서 민주노총은 이영희 노동부장관이 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추미애 환노위원장)에 이번 노동부 국감 기간(10월7일~24일) 동안 노동부장관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은 환노위 활동을 통해 이영희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고 이영희 민주노동당 최고위원(민주노총 정치위원장)은 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칠 것을 결정한 바, 현재 국회 앞에서는 매일 이영희 최고위원의 노동부 장관 퇴진 촉구 및 공안탄압 중단을 위한 1인 시위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 이영희 노동부장관 문제발언 자료
※ 기자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8. 10. 1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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