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비정규악법전면재개정,노동부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1.일시:8월9일(목)오전11시

2.장소: 과천정부종합청사 노동부 앞

3.취지:

비정규악법을 제정한 주무부처인 노동부가 비정규법시행 이후 이랜드를 비롯해 비정규직의 해고사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대안마련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능한 선생이 매부터 든다고 이랜드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생존권투쟁농성장에 공권력을 투입하여 이랜드사태를 파국으로 끌고 갔습니다. 또 이랜드사측은 교활하게 정부의 공권력 뒤에 숨어서 기만여론을 유포하면서 이랜드노조와의 교섭은 전형적인 불성실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결국 정부와 이랜드사측은 비정규노동자들이 지쳐서 포기할 때까지 시간만 끌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결의대회를 통해 대정부투쟁을 선포하고 이랜드,뉴코아 노조와 KTX 새마을호 승무원노조의 집중투쟁을 선포할 것입니다. 이후 우리는 이랜드 타격투쟁을 위해 1000명 타격대를 조직하여 오는 8월16일 발대식을 갖고 이랜드유통매장 영업중단투쟁을 기동력 있게 진행하고, 18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여 대정부규탄과 이랜드비정규노동자 생존권보장투쟁의 승리를 결의할 계획입니다.

4.집회프로그램
-사전문화공연
-민중의례
-대회사
-투쟁사1:서비스연맹 김형근위원장,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투쟁사2:이랜드노조,뉴코아노조, KTX, 새마을 승무원노조
-결의문낭독
-상징의식
-마무리

*기자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7.8.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