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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6월항쟁 21주년 기념 및 이명박 정부심판을 위한 100만 촛불항쟁 참가

작성일 2008.06.0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222
[보도]6월항쟁 21주년 기념 및 이명박 정부심판을 위한 100만 촛불항쟁 참가

1. 일시 ; 2008년 6월 10일 오후 7시

2. 장소 : 서울시청 광장 인근

3. 참가 취지 및 방식
○ 국민의 뜻을 외면한 오만한 정부에 맞서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촛불의 민심과 함께하고자 민주노총은 지난 4일(수) 민주노총 총력투쟁 투쟁본부 회의를 통해 6.10 백만 촛불항쟁에 총력을 기울여 참여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각 단위사업장별 총회개최투쟁을 기본으로 하여 선전홍보와 잔업거부, 총파업찬반투표 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원들의 참가를 조직함으로써 전국적으로 10만 이상의 조합원이 촛불의 대열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은 5만 이상의 조합원이 서울로 집중하고 지방의 각 지역 또한 5만 이상이 해당지역의 촛불집회에 참여합니다. 특히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의 넥타이 부대는 18시경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만 이상이 집결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민주노총 여성연맹을 중심으로 한 최저임금노동자들은 물가폭등에도 불구하고 현실화되고 있지 못한 최저임금 수준을 고발하고 이명박 정부의 공공부문 사유화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16시부터 청계천(청계 촛불광장 인근)에서 빨래하기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또한 시설연맹은 10일 오전 10시부로 전국 각 지부별 파업찬반투표에 즉각 돌입하고 14시에는 종로구청과 김포시청 앞에서 조합원 사전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이와 더불어 민주노총은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시청광장에서 100만 촛불항쟁 참가를 위한 선전전을 갖고 11시부터는 전국 각 조직(지역본부, 산별연맹)의 방송차를 이용해 지역별로 차량선전도 진행할 것입니다. 19시부터 시작될 100만 촛불대회에서 민주노총의 각 조직은 광우병쇠고기와 관련한 다양한 선전물을 지참하여 참가하며, 서비스연맹은 오토바이 퀴서비스를 이용한 기동성 있는 자유발언대를 현장 곳곳에서 운영하고 보건의료노조는 의료진을 운영하는 등 각 조직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방식의 집회참여가 이뤄질 것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 6. 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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