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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민주노총 6월 총력투쟁 선포대회

작성일 2007.06.0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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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민주노총 6월 총력투쟁 선포대회

1. 일시 : 2007년 6월 9일(토) 오후 1시

2. 장소 : 대학로

3. 취지

-우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처럼 6월총력투쟁을 결의하고 투쟁의 포문을 열기위해 전국 집중 6월총력투쟁선포대회을 진행합니다. 이 집회에서는 우리가 6월총력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민중생존권을 박탈하려는 정부와 자본, 보수정치권을 규탄하고 6월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낼 것입니다. 6월은 한미FTA 체결로 완성되는 한미경제통합을 큰 줄기로 한 정부와 자본의 신자유쥬의적 제도개편이 총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노무현 정부는 경쟁력 강화라는 미명하에 자본의 자유로운 수탈구조를 보장하기 위하여 걸림돌이 되는 법과 제도를 제거하는 가운데 노동자, 민중을 21세기 신노예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 한미FTA 체결을 위한 한미정상회담이 6월말에 예정되어 있고 7월 비정규악법 시행을 위한 막바지 후속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저임금노동자의 생계보장을 위한 유일한 보장책인 최저임금이 6월에 결정됩니다. 또한 기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노동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입법요구가 6월 임시국회에서 집중적으로 분출하고 있으며 정부와 보수정치권은 국민연금법, 사학법, 의료법, 산재법 등 사회공공성 영역에 시장논리를 침투시키려는 개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노동자를 비롯한 민중의 삶이 재앙에 빠져드는 중대시기에 전 조직적 힘을 총동원하여 투쟁하지 않으면 민중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6월 총력투쟁 선포대회는 민생을 파탄 낸 노무현정부의 천박한 본질을 낱낱이 고발하기 위한 줄기차고 집중적인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또한 6월 총력투쟁 선포대회는 내부적으론 스스로의 투쟁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우리 투쟁의 정당성을 만천하에 대대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4.대정부,대국회요구

-한미FTA체결저지
-최저임금 94만원 쟁취
-평화협정체결-보안법폐지
-비정규법 시행령과 차별시정안내서폐기 및 비정규법 전면재개정
-필수유지업무 시행령 저지
-공무원 노동기본권 인정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입법
-산재법 개악저지 및 개혁쟁취
-사립학교법 개악 저지
-국민연금법 개악 저지
-의료법 개악 저지
-교수노조 합법화
-산별법제화 법 개정


5. 대회개요

1) 사전대회(13:00~14:00)
▷ 장소 : 대학로

▷ 대회명칭 : 비정규악법 시행령폐기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전국비정규노동자 결의대회

▷ 대회순서
- 사회자 : 홍순광 민주노총 비정규국장
- 대회사 :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 투쟁사1 : 박대규 전국비정규노동조합 연대회의 의장
- 투쟁사2 : 이남신 서비스연맹 유통2사 공동투쟁본부 집행위원장
- 문화공연
- 투쟁사3 : 김상규 공공운수연맹 평생교육노동조합 부위원장
- 투쟁사4 : 황영수 사무금융연맹 증권산업노동조합 코스콤비정규직지부 지부장


2) 본대회(14:00~15:30)
▷ 장소 : 대학로

▷ 대회명칭 : 민주노총 6월 총력투쟁 선포대회

▷ 대회순서
- 사회자 : 양태조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 개회선언
- 민중의례
- 현장발언1 : 비정규 해고자(서비스 유통)
- 현장발언2 : 최저임금 여성연맹 최부순 외 2명
- 현장발언3 : 특수고용노동자(퀵서비스)
- 현장발언4 : 박한용 산재해고자
- 문화공연
- 정치연설 : 임성규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사회공공성 쟁취투쟁)
- 총력투쟁선포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상징의식


※ 예정되었던 대시민 선전전과 선전전 후 마무리 집회는 취소됐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2007.6.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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