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2007전국노동자대회
-전국노동자대회는 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88년부터 매해 전태일 열사를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집결하여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기고 노동자의 단결을 촉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해 왔습니다.
-올해 노동자대회는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보장을 핵심적인요구로 정하고 사회양극화해결을 위한 민주노총 정책을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2007년 대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르게 대규모로 준비했습니다.
- 노무현 정부는 재벌중심정책으로 일관하며 노동착취구조를 심화시켜왔습니다. 오로지 시장만능만을 내세울 뿐 이랜드그룹이 비정규여성노동자들을 일터에서 내쫓아도, KTX승무원들의 노동할 권리가 박탈되어도 뒷짐만 쥐고 있었으며, 코스콤 등 현장에 만연한 차별과 억압에도 눈을 감아 왔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비정규건설노동자 정해진 열사, 노점상 이근재 열사 등 민중들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아무런 대책도 해결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의 10만 노동자들은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비열한 거리를 평등과 연대가 넘치는 민중의 거리로 바꿔내기 위해 11일 서울에 모일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역사의 향방을 결정지을 대선이 있습니다. 대선에 앞서 우리는 대선요구안을 통해 역사의 진보를 촉구하고 11일 10만 노동자대회에 이은 노동자, 농민, 빈민의 함성으로 민중의 요구가 무엇인가를 정부는 물론 전체사회에 알리고자 합니다. 민주노총의 대선정책요구안은 △평등한 노동 △빈부격차 없는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세 가지를 핵심기조로 삼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 가지 기조에 기초해 △11대 핵심요구 △26대 정책요구 △88대 세부개선과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선정책요구안을 이번 대선의 핵심쟁점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현실화시키고 반드시 대선투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 올해는 예년의 노동자대회와 달리 비정규투쟁의 상징인 이랜드-뉴코아 노동자 투쟁의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전야제를 대신해 개최하고, 다음 날인 11에는 노동자대회 이후 농민, 빈민과 연대하는 범국민행동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 2007전국노동자대회 및 11월 총력투쟁 10대 요구
1. 비정규법 전면재개정 및 특수고용 노동기본권 보장!
2. 공무원․ 교수․ 교사 노동기본권 보장!
3. 필수공익사업장제도 폐지 및 필수유지업무의 최소화!
4.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
5. 금융 공공성 강화 및 투기자본 규제
6. 공적연금 개악 저지 및 전면개혁!
7. 무상의료 무상교육 쟁취!
8. 산재보험법 전면개혁!
9.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10. 국가보안법 폐지!
■ 이랜드/뉴코아 투쟁승리 결의대회
1. 일시 :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 7시~11시
2. 장소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3. 진행 : 민주노총 및 이랜드-뉴코아 공동투쟁본부
4. 대회개요
- 결의대회는 그간 진행돼 온 매장봉쇄투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상황에 따라 문예팀 순회공연 및 각 지역별 투쟁보고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결의대회 후 일부는 대회장 주변에서 천막을 이용해 숙박할 예정입니다.
■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07 전국노동자대회
1. 일시 : 2007년 11월 11일(일) 오후 1시~3시
2. 장소 : 서울 시청 부근
3. 진행순서
▷ 사전행사
- 길놀이
- 참가대열 정비
- 투쟁발언
- 문화공연
- 전태일 노동상 시상식
▷ 본 행사 : 사회 -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 / 민주노총 여성간부 1인
- 개회선언
- 깃발입장
- 민중의례
- 참가 조직 및 내빈 소개
- 대회사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문화공연
- 정치연설 : 민주노동당
- 상징공연 및 선언문 낭독 : 선언문 - 노동자여, 희망으로 세상을 두드려라!
- 대동놀이 및 상징의식 : 집단풍물 및 비정규직철폐 대형 연 날리기
- 폐회 및 행진시작 : 행진 후 범국민행동 참가
※ 한미FTA저지, 비정규직철폐, 반전평화를 위한 2007범국민행동
1. 일시 : 2007년 11월 11일 오후 3시30분
2. 장소 : 서울 시청광장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 11.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노동자대회는 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88년부터 매해 전태일 열사를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집결하여 노동자의 이해와 요구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기고 노동자의 단결을 촉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해 왔습니다.
-올해 노동자대회는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보장을 핵심적인요구로 정하고 사회양극화해결을 위한 민주노총 정책을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2007년 대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르게 대규모로 준비했습니다.
- 노무현 정부는 재벌중심정책으로 일관하며 노동착취구조를 심화시켜왔습니다. 오로지 시장만능만을 내세울 뿐 이랜드그룹이 비정규여성노동자들을 일터에서 내쫓아도, KTX승무원들의 노동할 권리가 박탈되어도 뒷짐만 쥐고 있었으며, 코스콤 등 현장에 만연한 차별과 억압에도 눈을 감아 왔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비정규건설노동자 정해진 열사, 노점상 이근재 열사 등 민중들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아무런 대책도 해결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의 10만 노동자들은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비열한 거리를 평등과 연대가 넘치는 민중의 거리로 바꿔내기 위해 11일 서울에 모일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역사의 향방을 결정지을 대선이 있습니다. 대선에 앞서 우리는 대선요구안을 통해 역사의 진보를 촉구하고 11일 10만 노동자대회에 이은 노동자, 농민, 빈민의 함성으로 민중의 요구가 무엇인가를 정부는 물론 전체사회에 알리고자 합니다. 민주노총의 대선정책요구안은 △평등한 노동 △빈부격차 없는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세 가지를 핵심기조로 삼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 가지 기조에 기초해 △11대 핵심요구 △26대 정책요구 △88대 세부개선과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선정책요구안을 이번 대선의 핵심쟁점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를 현실화시키고 반드시 대선투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 올해는 예년의 노동자대회와 달리 비정규투쟁의 상징인 이랜드-뉴코아 노동자 투쟁의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전야제를 대신해 개최하고, 다음 날인 11에는 노동자대회 이후 농민, 빈민과 연대하는 범국민행동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 2007전국노동자대회 및 11월 총력투쟁 10대 요구
1. 비정규법 전면재개정 및 특수고용 노동기본권 보장!
2. 공무원․ 교수․ 교사 노동기본권 보장!
3. 필수공익사업장제도 폐지 및 필수유지업무의 최소화!
4.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
5. 금융 공공성 강화 및 투기자본 규제
6. 공적연금 개악 저지 및 전면개혁!
7. 무상의료 무상교육 쟁취!
8. 산재보험법 전면개혁!
9.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10. 국가보안법 폐지!
■ 이랜드/뉴코아 투쟁승리 결의대회
1. 일시 :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 7시~11시
2. 장소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3. 진행 : 민주노총 및 이랜드-뉴코아 공동투쟁본부
4. 대회개요
- 결의대회는 그간 진행돼 온 매장봉쇄투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상황에 따라 문예팀 순회공연 및 각 지역별 투쟁보고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결의대회 후 일부는 대회장 주변에서 천막을 이용해 숙박할 예정입니다.
■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07 전국노동자대회
1. 일시 : 2007년 11월 11일(일) 오후 1시~3시
2. 장소 : 서울 시청 부근
3. 진행순서
▷ 사전행사
- 길놀이
- 참가대열 정비
- 투쟁발언
- 문화공연
- 전태일 노동상 시상식
▷ 본 행사 : 사회 -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 / 민주노총 여성간부 1인
- 개회선언
- 깃발입장
- 민중의례
- 참가 조직 및 내빈 소개
- 대회사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문화공연
- 정치연설 : 민주노동당
- 상징공연 및 선언문 낭독 : 선언문 - 노동자여, 희망으로 세상을 두드려라!
- 대동놀이 및 상징의식 : 집단풍물 및 비정규직철폐 대형 연 날리기
- 폐회 및 행진시작 : 행진 후 범국민행동 참가
※ 한미FTA저지, 비정규직철폐, 반전평화를 위한 2007범국민행동
1. 일시 : 2007년 11월 11일 오후 3시30분
2. 장소 : 서울 시청광장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 11.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