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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공안탄압 분쇄! 이명박정권 심판! 815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08.08.15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979
[보도]공안탄압 분쇄! 이명박정권 심판! 815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08년 8월 15일(금) 15시

○ 장소 : 민주노총 앞

○ 취지

- 광우병쇠고기 문제뿐만 아니라 독도사태에서 드러난 대일 굴욕외교, 대북 적대정책, 독점적 인사전횡, 공기업민영화, 의료영리화, 시장화교육 등은 물론 최근의 방송장악 음모와 권력형 부정부패까지 이명박 정부의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반민중적 본질이 일거에 드러남으로써 민심의 심판을 기다리는 독재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는 오로지 공권력을 앞세운 정치탄압에만 더욱 의지하며 고립과 파멸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 공안탄압은 네티즌으로 대표되는 촛불시민은 물론이고 총파업과 미국산쇠고기 운송저지 투쟁으로 촛불의 저항과 함께했으며 지금까지 촛불을 지켜내고 있는 민주노총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공기업민영화 등 친기업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이명박 정부의에 끈질기게 맞설 조직된 운동을 탄압하여 통치기반을 재구축 하려는 의도입니다.

- 따라서 광복63주년인 이번 8.15는 외세는 물론 어떠한 수탈로부터 민중을 지켜내는 해방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의 희망을 훼손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투쟁을 강화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민주노총 등 조직적 투쟁대오는 지속적인 반독재 투쟁을 유지할 핵심대오로서 민주노총 앞에서 진행되는 815전국노동자대회는 8.15정신을 속박하는 공안탄압에 맞서 촛불을 되살리고 노동자들의 조직적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입니다.

○ 행사순서
- 사전대회
- 대회사 : 이석행위원장
- 연대사 :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 문화행사
- 투쟁사 : 금속노조
- 투쟁사 :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 투쟁사 : 제9기 자주통일선봉대
- 문화공연
- 투쟁사 : 임성규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 결의문 낭독
- 폐회

※ 광복 63주년 8.15기념대회


1. 날짜 : 2008년 8월 15일(금)

2. 장소 : 대학로, 청계광장 등

3. 취지

○지난 광우병쇠고기 반대 촛불투쟁을 통하여 숭미친일 사대주의 배격, 민족의 존엄성과 자주권 실현에 대한 대중의 요구가 강하게 표출 되고 있습니다. 또한 6자회담의 진전을 통해 북미관계의 개선이 이뤄지는 등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한 여건이 성숙돼왔습니다.

○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인수위 시기부터 지금까지 반북 대결정책을 일관되게 고집하고 있으며 민족적 합의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이행의지를 찾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부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광복 63주년을 ‘건국60주년’이라는 틀로 둔갑시켜 민족의 역사를 왜곡하려 하는 등 수구보수세력를 결집시키며 반통일․반민족․반민주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을 비롯한 자주통일진보세력은 8월 15일, 민족의 자주와 조국의 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어느 때보다 높은 결의와 실천으로 ‘광복 63년 815기념대회’를 성대하게 진행합니다.


4. 각종 행사

○ 일본 독도주권 침해 및 군국주의 우경화 규탄, 친일잔재 청산 결의대회
- 시간 : 오후1시
- 장소 : 탑골공원

○ 6.15남측위원회 8.15기념식
- 시간 : 오후 2시
- 장소 : 백범기념관

○ 공안탄압 분쇄! 이명박 정권 심판! 전국노동자대회
- 시간 : 오후3시
- 장소 : 민주노총 앞

○ 자주독립 8.15만세 대행진
- 시간 : 오후5시
- 대학로(행진 / 대학로→종로→청계광장)

○ 자주독립 8.15문화제
- 시간 : 오후7시
- 장소 : 청계광장


※ 기자 여러분의 많은 보도를 바랍니다.


2008. 8. 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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