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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노사정 밀실야합 무효화 !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06.09.1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965
[보도] 노사정 밀실야합 무효화 !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1. 일시 : 2006. 9. 17일(일) 오후2시
2. 장소 : 대학로    
3. 명칭 : 노사정 밀실야합 무효화!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하중근열사살인책임자 처벌! 공무원노조 탄압 분쇄!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4. 참가 : 5천명
5. 취지
- 이번 9.11 노사정 야합사태로 민주노총 사업장 뿐 아니라 앞으로 노조를 만들고 운영해 나가려는 노동자 주체들의 현실적 노동조건과 노동기본권이 다시 악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번 야합으로 입법 예고될 노사관계로드맵 합의안은 노사관계를 자율적이고 선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노동기본권을 다시 다른 쪽으로 제약함으로써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건전한 판단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노력에 상당한 장애로 작용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즉, 자율성이 작용함으로써 책임감을 갖게 하고 사회적인 견제와 합의 속에 노동조합을 운영하게 될 객관적이면서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상이 다시 노동기본권 제약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더욱이 건설노조에 대한 공안탄압사태와 하중근열사에 대한 책임소재 여부 불투명,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구속과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으로 인한 노사관계 사태악화는 올 하반기에 더욱 큰 대립과 충돌로 가게 될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이에 9/17일 전국노동자대회에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대회진행순서>

△사전대회
- 사회자(김동우 쟁의국장)
- 대오정리
- 투쟁사업장 발언(기륭전자/KTX/건설노조 공안탄압 농성 전화연결)
- 문화공연

△본대회
- 사회자(민주노총 진영옥 사무총장 직무대행)
- 개회선언
- 노동의례
- 내외빈 소개 및 참가조직 소개(사회자)
- 대회사(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
- 격려사(정광훈 민중연대 상임대표)
- 연대사(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
- 문화공연1(문화패)
- 투쟁연설1(권승복 공무원노조 위원장)
- 투쟁연설1(남궁현 건설노조 위원장)
- 투쟁연설2(김진배 포항건설 직무대행)
- 문화공연2(문화패)
- 투쟁연설3(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
- 결의문발표(이헌구 울산본부 본부장)
- 폐회

△거리행진
- 전체진행 담당자(조직쟁의실)  
- 깃발→방송차→대표자→건설(포항)→공무원→특수고용→보건→공공→금속→기타연맹및 지역본부→제시민사회단체

△마무리 집회
- 사회자(김동우 쟁의국장)
- 투쟁보고(하이닉스매그나칩 사업장)
- 문화공연3(문화패)
- 투쟁연설1(진경호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 투쟁연설2(박대규 특수고용대책회의 의장)
- 투쟁연설3(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 상징의식(파업가)
- 폐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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