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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이랜드매장매출 ‘0’2차투쟁

작성일 2007.07.20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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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이랜드전국유통매장매출'0'2차투쟁

1. 일시 : 2007년 7월 21일(토) 10:00~22:00

2. 장소 : 이랜드 전국 유통매장 60여 곳

3. 참가규모 : 전국 연인원 2만여명

4. 주관 : 이랜드 공투본(서비스연맹, 민주노총서울본부, 민주노총경기본부, 이랜드일반노조, 뉴코아노조), 민주노총 각 지역본부

5. 취지
- 이랜드 자본이 정부의 공권력에 기대어 의도적으로 노사교섭을 결렬시키고 비정규노동자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한 바, 우리는 이랜드 자본의 반노동성과 반사회성에 타격을 주지 않으면 이후 이랜드자본의 노동자탄압은 더욱 극악하게 자행할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랜드자본의 노동관을 바로잡고 비정규노동자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이랜드자본에게 실질적 타격을 줄 수 있는 매출제로(0)투쟁을 진행합니다. 한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동자의 노동력이 투입되어야 하고 여러 사회적 관계 속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랜드 자본은 사회적 비판과 요구에는 아랑곳없이 자신들의 탐욕만 중요시하며 비정규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오만무도한 행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랜드 자본의 반 노동 기업행태가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며 부당한 노동탄압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바,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를 찾기 위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7월 8일에 전개한 1차 매출 ‘0’ 투쟁 보다 더욱 광범하고 강력한 투쟁으로 정부의 탄압이 더욱 큰 투쟁을 불러일으켰음을 확인시켜 줄 것입니다.

- 이날 투쟁은 이랜드 유통매장 앞에서 선전전과 항의집회, 1인 시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이랜드 자본의 반 노동 본질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낼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사측이 성실교섭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절박하게 촉구하면서 강제 연행한 조합원들의 석방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이랜드 비정규노동자의 생존권요구를 공권력으로 짓밟은 노무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6시에는 비상중앙집행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계획을 결정할 것입니다.

*이석행위원장은 오전10시 강남 뉴코아 앞 집회에 참석합니다.

6. 타격투쟁 기조
- 이랜드 전국 유통매장 매출 ‘0’
- 공권력 투입 규탄
- 시민과 함께 하는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살리기
- 비폭력 평화투쟁

7. 각 지역별 집중 타격 매장(H : 홈에버, N : 뉴코아)
□ 서울(8개 매장) : H면목, H방학, H중계, H목동, H월드컵, H시흥, N강남, H가양
□ 경기(9개 매장) : H중동, H일산, N일산, H안양, N평촌, N평촌2, N야탑, N동수원, N평택
□ 인천(2개 매장) : H구월, N인천
□ 대전 : H유성
□ 충남 : H천안
□ 충북 : H청주
□ 전북 : H전주
□ 전남(2개 매장) : H순천, N순천
□ 대구(2개 매장) : H동천, H내당
□ 경북 : H상주
□ 경남 : N창원
□ 울산(2개 매장) : H울산, N울산
□ 부산(2개 매장) : H해운대, H장림

※ 이상 33개 매장에 대해선 집중적인 매출 ‘0’투쟁을 진행하고 그 외의 지역 매장에 대해서는 1인 시위와 선전전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투쟁을 배치합니다.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7.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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