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민주노총 6월대투쟁 선언 기자회견 연기

1. 취지

- 21일(월) 열릴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이 연기됐습니다.

- 민주노총은 한미FTA체결저지를 중심으로 하는 6월말 범국민적인 총력투쟁전선을 구축하고 최저임금투쟁, 비정규시행령저지투쟁을 결합시키는 6월 대투쟁을 5월19일 제9차 중앙집행회의에서 결정하고 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하였습니다.

- 그러나 19일 중앙집행회의에서는 보다 폭넓은 조직적 결의를 통해 6월 총력 대투쟁의 힘을 결집하자고 결정 한 바,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6월 총력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 총력투쟁의 결의는 여전히 유효하며 민주노총은 이후 중앙위원회 회의의 논의와 결의를 통해 6월 대투쟁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6월 총력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다시 개최할 예정입니다.

- 이번 결정을 통해 민주노총의 6월 총력투쟁은 보다 세밀하고 강력하게 준비될 것입니다.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투쟁으로서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이 앞장서고 수많은 민중들이 연대하여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으로 등장할 6월 총력 대투쟁에 대한 기자여러분들은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기자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07.5.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