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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비정규확산법 시행령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

작성일 2007.05.22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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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비정규확산법 시행령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

1. 대회명칭 : 여성비정규노동자 대정부 규탄대회 및 비정규확산법 시행령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

2. 일 시 : 5월 23일(수) 오후 3시

3. 장 소 : 세종로 정부종합 청사

4. 참가 : 민주노총 가맹․산하 조직 수도권 간부 및 비정규노동단체 총력집중

5. 취지
- 이른바 ‘비정규직 보호법’의 예고된 배신이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대량 계약해지(해고) 사태를 발생시키는 바, 이는 ‘비정규직 보호법’이라는 명칭과 달리 비정규직법이 ‘비정규직 확산’을 본질로 하고 있으며 비정규직에 대한 주기적인 해고를 발생시킨다는 민주노총의 주장이 현실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 그 중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성차별적 고용관행으로 인해 우리나라 비정규직의 다수를 차지하는 등 이중삼중의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때문에 비정규직법 시행예고에 따른 대량해고의 최대 피해자 역시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실입니다.

- 따라서 이러한 부당한 상황을 알리는 한편 노동부의 기간제 예외조항 및 파견대상업무 대폭확대를 규탄하고 비정규직 확산법 시행령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민주노총 전체 차원의 집중투쟁이며 여성노동자 문제를 가장 앞세워 내거는 투쟁이라는 점에서 최초이기에 더욱 의미있다고 할 것이며, 여성노동자가 앞장서서 민주노총 6월 투쟁의 시동을 거는 의미가 있다고도 할 것입니다.

6. 결의대회 개요
- 여는 말 :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 대회사 :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
- 투쟁사1 : 이찬배 여성연맹 위원장
- 투쟁사2 : 최호섭 뉴코아노조 사무국장
- 사례증언 : 광주시청 투쟁
- 투쟁율동
- 연대사 : 심상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 투쟁사3 : 윤옥주 공공서비스 광주지부 광주시청 비정규직지회 부지부장
- 투쟁사4 : 김창섭 사무금융 부위원장
- 결의문 낭독 : 김정숙 이랜드일반노조 구월지부 해고자
- 항의서한 전달 : 주봉희 부위원장, 김지희 부위원장, 이찬배 위원장

※ 결의대회가 종료된 뒤 광화문 정부청사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이후 민주노총 여성위원회는 노동부, 여성가족부에 대해 여성비정규 문제와 관련한 면담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 첨부파일 : 결의문

※ 기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년 5월 2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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