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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차별 실태 드러내기 증언대

작성일 2007.07.1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977
[보도]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차별 실태 드러내기 증언대

1. 일시 : 2007년 7월 19일(목) 오전 10시

2. 장소 : 뉴코아강남점 앞

3. 주최 : 여성노동연대회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4. 취지
-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성별 억압과 비정규직의 굴레 속에서 이중적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이랜드 노동자의 투쟁은 여성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 맞선 정당한 싸움입니다. 그러나 이랜드 자본과 정부는 사회적 책임을 방기한 채 공권력이라는 폭력적 방식으로 문제를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상암동 홈에버에서 19일째, 강남 뉴코아에서 11일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은 공권력의 봉쇄로 가족들과 만날 인권도 박탈당하고 물과 전기가 끊긴 차가운 바닥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17일에는 한 조합원의 어린 딸과 아들이 엄마를 만나러 왔지만 공권력에 가로막혀 방패 너머로 눈물만 흘려야 했습니다.

-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차별 실태 드러내기 증언대>를 통해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실태와 공권력의 탄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 투쟁과 관련하여 ‘여성노동자의 현실’이라는 부분에 집중하여 현실을 드러내고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6개 여성노동관련 단체들의 연대체로 여성노동 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저임금과 고용불안, 각종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5. 행사개요
- 사회 : 한국여성노동자회 배진경 사무처장
- 대표 발언: 한국여성단체연합 박영미 공동대표
- 사례 발표: 임금, 모성보호, 고용불안 등 차별 사례와 공권력 탄압에 대한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심경 발표

※ 문의 : 한국여성노동자회 김신혜정(02-325-6822, 010-4871-9570, dkcl82@empal.com)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7.18.
여성노동연대회의(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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