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이랜드투쟁 승리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1. 일시 : 2007년 8월 21일(화) 오후 2시

2. 장소 : 서울여성프라자(대방역 3번 출구)

3. 취지
- 민주노총은 지난 7월 31일 이랜드 노동자들의 2차 점거투쟁을 경찰이 또다시 공권력으로 유린하자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랜드자본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발표된 투쟁계획에 따라 민주노총은 16일부터 1천인 중앙선봉대의 매장타격 투쟁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전국동시다발 노동자대회를 전개했습니다. 또 내일(21일)에는 이랜드투쟁계획을 단일 안건으로 한 제4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

- 개별단사의 투쟁을 단일안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대의원대회는 민주노총 역사상 초유의 일로서 이는 이랜드투쟁을 승리로 이끌고자 하는 민주노총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이랜드 투쟁이 개별 단사투쟁을 넘어 전체 비정규직 투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유지라는 광범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 민주노총은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이랜드투쟁의 전환점을 세우고 전조직적 결의를 통해 승리를 위한 결정적인 투쟁계획을 확립하며 장기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4. 안건

- 이랜드 투쟁 향후 계획 건
- 기타 안건

※ 첨부파일 : 대의원대회 약도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8.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