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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007 반실업대회 - 안정적 일자리와 노동권 확립을 위한 일할 권리 찾기 전국결의대회

작성일 2007.10.19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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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007 반실업대회 - 안정적 일자리와 노동권 확립을 위한 일할 권리 찾기 전국결의대회

1. 명칭 : IMF 이후 10년, 현장에서 말하는 절망과 희망!! ‘안정적 일자리와 노동권 확립’을 위한 2007 반실업대회

2. 일시 : 2007년 10월 20일(토) 오후 2시~5시

3. 장소 : 서울역 광장

4.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한국청년단체협의회,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5. 취지
- IMF 외환위기 10년이 지난 지금, 빚 청산과 사상 초유의 외환보유액 증가라는 수치와는 정반대로 국민들은 불안정고용과 빈부격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MF의 여러 요구들 중에서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은 수많은 국민들을 정리해고로 내몰았고, 이를 비껴간 이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으로 전락했습니다. 지난 10년 사이에 비정규직, 양극화는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중요한 말이 되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전국의 32개 실업단체의 연대체인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전실련) 등과 더불어 1,000여명의 청년학생·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07 반실업대회 - 안정적 일자리와 노동권 확립을 위한 일할 권리 찾기 전국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IMF이후 10여년 간 생활고 속에서 죽어간 자살자들을 위로하는 살풀이 한마당과 여성, 청년 및 준고령자들이 힘을 합쳐 절망을 깨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격파! 실업·차별 기와깨기 및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나아가 이번 대회에는 대통령선거에 앞서 각 당의 대통령 후보를 초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현실적인 일자리 대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6. 대회순서

■ 사전대회 -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희망문화제 : 청년, 날개를 펴라!
○ 개회선언(14:00)
○ 여는 말(14:05) - 청년실업의 심각성과 문화제의 의의
○ 문화공연1(14:10)
○ 문화공연2(14:18)
○ 닫는 말(14:28) - 청년학생들이 청년실업극복에 주체적으로 나서자
○ 성명서 낭독(14:33)
○ 상징의식(14:38) - 종이비행기 날리기

■ 본대회 - 2007반실업대회 : “함께 가자,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세상!”
○ 개회선언(14:40)
○ 깃발 입장 및 민중의례(14:45)
○ 대회사1(15:15) - 2007반실업대회의 의미 / 양재덕 전실련 이사장
○ 대회사2(15:18) - 노동자와 실업자의 굳건한 연대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살풀이 춤(15:21) - IMF 10년 자살자들을 위한 진혼제
○ 연대사(15:30) - 한국노총,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 퍼포먼스(15:36) - 실업해소 기와 깨기 / 소원목 만들기, 풍선 날리기(참가자 전체) 등
○ 성명서 낭독(16:00) - 지역주민

■ 행진
○ 거리행진(16:10) - 서울역 광장→명동성당
○ 마무리 집회(16:50) - 소원지 태우기 등

■ 부대행사
○ 전시회 - 청년실업전, IMF와 일자리만들기사업 사진전
○ 시민참여마당 - 실업관련 열고개한마당, 소망나무 만들기, 격파! 청년실업, 취업! 거침없이 Goal! 청년실업 대선후보에게 묻는다

※ 첨부자료 : 반실업대회 소개 및 연혁
※ 문의 : 최영미 전실련 사무처장 010-7382-9926 / 전보경 전실련 대리 016-372-8940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10.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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