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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개최에 대응한 민주노총 사업 및 투쟁 일정

작성일 2008.06.27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1982
[보도]“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개최에 대응한 민주노총 사업 및 투쟁 일정

1. 일시: 2008년 6월 29(일)일 ~ 7월 2(수)일

2. 장소: COEX

3. 대회 모토: 산업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사회 각 주체의 책임

4. 취지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는 세계노동기구(ILO),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개최국 관련 국가기관이 공동으로 3년마다 개최하는 노동안전보건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노동안전보건관계자들이 재해예방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성 사고와 질병의 예방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상호교환 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1년에 2,30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과 OECD 가입국 중 최악의 산재왕국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2007년 개정된 산재보험법 중 각종 보상 및 요양제도의 개악내용이 2008년 7월 1일부터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명박 정권이 친자본적 신자유주의 정책을 노골화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적 규제인 노동안전보건 관련 제 규정이 개악의 위기에 몰려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때에 이명박 정권은 소위 “규제완화”라는 명목으로 각종 산업안전보건규정의 폐지 또는 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건강주권을 지키기 위해 세계노동조합대표자와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더욱이 미국산쇠고기수입으로 광우병위협이 본격화한 지금 노동자의 건강권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의 건강권과 전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광우병반대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제18회 세계안전보건대표자회의를 통해 전 세계 노동자들의 연대와 투쟁을 만들어 갈것입니다.

-29일 1시 30분에는 세계안전보건대표자회의에서는 각국노총 대표들이 각국 노동안전 상황을 발표하고 민주노총도 이석행위원장이 노동건강권에 대해 연설할 계획입니다.

5. 민주노총 참여 사업

○ 캠패인
- 일시 및 장소: 6월 29일 10시 30분 ~ 7월 2일 12시 30분 / 코엑스 주변
- 참가단위: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가맹산하조직 및 안전보건단체 활동가

○ 노동자 건강권 파괴 이명박 정권 규탄 및 세계노동조합대표자 공동 기자회견(세계노동조합대표자 다수 참석 예정)
- 일시 및 장소: 6월 30일 13시 / 세계대회가 열리는 코엑스 현관 앞

○ 민주노총 주관 심포지움(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전략)
- 일시 및 장소: 6월 30일 16시 / COEX내 402호

○ 산재보험 개악 및 근로복지공단 규탄 집회
- 일시 및 장소 : 6월 30일 17시 / 근로복지공단 본부

※ 첨부자료 : 우리나라 산업재해 현황 및 제도개악 핵심사항

2008. 6. 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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