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알림




민주노총 집행부 조합원 KBO 사무실 항의방문


2월 11일 오후 2시 양재동 사무실로




2월 10일 문화방송 정운영의 100분 토론에 출연한 이상일 KBO 사무차장은 '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그 창립을 은밀히 추진했고 선수들을 납치한 것으로 보아 노동조합 수법을 닮은 것…'이라고 입에 담지 못할 망언으로 민주노조 운동 15년 역사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망언이 KBO 관계자들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것으로써 노동조합 활동을 해 온 조합원들의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고 판단하고 이에 엄중 항의하기 위해 2월 11일 오후 2시에 양재동 KBO 사무실로 항의방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를 지지하는 민주노총 조합원과 야구팬은 모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