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자료>민주노총 단위노조 동시 출근투쟁 시작 … 주1회 한달

작성일 2000.03.21 작성자 교육선전실 조회수 3065
< 보도자료 >




"수요일에 만납시다"


민주노총 단위노조 동시 출근투쟁 시작 … 주1회 한달동안


단병호 위원장등 중앙간부들 … 22일 08시 5호선 여의도역


조합원 힘으로 총파업·총선투쟁 승리 → 주5일근무 쟁취 IMF 피해 원상회복 결의




1. 5월31일 주5일근무제 쟁취등을 위한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는 민주노총은 내일 22일(수)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파업·총선투쟁 승리를 위한 단위노조별 동시다발 출근 투쟁'을 시작합니다.


출근투쟁은 조합원 출근 시간에 맞춰 1시간 동안 대의원 이상 노조간부들이 민주노총의 방침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투쟁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첫 출근투쟁을 시작으로 3월29일, 4월6일, 4월12일까지 한 달 동안 모두 네 차례 출근투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2. 민주노총 중앙에서도 단병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 중앙 임원과 사무총국 간부들이 5호선 여의도 전철역 일대에서 '올해는 두자리 수 임금인상을' '주5일근무제가 왜 필요한가' '경총과 사용주들의 저임금 정책, 연봉제 삼진아웃의 문제점'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나눠주며 1시간동안 출근투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3. 한편 민주노총은 현재 5월31일 총파업을 위해 중앙임원의 연맹과 전국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바닥을 훑고' 있으며 4월1일 서울, 대전, 청주, 전주, 광주, 대구, 부산, 경남, 울산, 춘천 등 전국 10여 곳에서 동시다발 제1차 민중대회를 여는 등 3월말 4월초에 민중연대집중투쟁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4월6일부터 대우·쌍용자동차 해외매각 반대를 위한 완성차 노조의 공동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수정    삭제          목록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