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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대림재벌 민주노총 탈퇴공작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06.05.16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162
[기자회견]대림 재벌 민주노총 탈퇴공작 규탄 긴급 기자회견  

1.일시: 5월16일 (화) 11시 30분

2.장소: 민주노총 1층 기자회견장

3.취지

- 재벌 순위 27위에 건설도급 순위 5위를 달리며 “ e - 편한 세상" 아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대림그룹이 단위노조의 공동 임 단협과 연맹에 교섭권 위임을 빌미삼아 민주노총 탈퇴 공작을 벌리고 있어, 이에 건설산업연맹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과 공동주최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대림그룹은 건설업 도급순위 5위인 대림산업, 건설업 도급순위 29위인 고려개발, 40위 (주) 삼호를 위시하여, 여수산단에 석유화학 사업부, 대림 코퍼레이선, 대림자동차 공업, 대림 I&S, 오라관광, 대림 콩크리트 공업, 대림학원, 대림문화재단을 보유한 재벌 그룹입니다.

- 대림그룹은 지난 2002년에도 고려개발 노동조합이 연맹에 교섭권 위임을 한 것을 이유로 대림그룹 이 준용회장이 직접 나서서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조 집단탈퇴를 종용하고, 노조 파괴를 직접 진두지휘한 바 있습니다. 대림그룹의 노조 탄압은 고려개발뿐 아니라, 대림산업건설노조, 삼호 노동조합, 대림석유화학, 급속노조 대림자동차 지부, 대림대학 노조, 대림 프라스틱 노조등 대림 그룹 소속 전 계열사 노조에서 전 그룹차원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 2002년에도 이 준용회장은 노사가 잠정합의한 임 단협을 일방 파기하는 등 노조 자체를 불인정했던 대림 그룹 이준용 회장은, 2006년 5월 3일 또 다시 <CEO 와의 대화> 라는 명목 하에 대림 계열사 노조와 간부를 불러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하였습니다. 현재 대림 그룹 계열사중 대림산업 건설노조와 고려개발 노조에서는 전 임직원이 민주노총 탈퇴를 위한 총 공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건설산업연맹은 이와 같은 대림그룹 이 준용 회장의 민주노총 탈퇴와 민주노조 파괴공작의 진행 실태를 폭로하고, 대림그룹 이 준용 회장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발, 대책기구 구성과 투쟁계획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대림그룹의 이와 같은 행태는 비자금 조성, 탈세, 편법 경영 승계 등 온갖 불법과 탈법을 자행하는 한국 재벌들이 노조 말살 죽이기에도 나서고 있는 전근대적인 행태의 표본이자, 전형적인 행태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대림 그룹의 노조 파괴공작에 대한 기간의 실태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긴급히 개최되는 기자회견에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건설산업연맹 최명선 011-9067-9640,건설사무노조 나기주 011-9014-4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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